<행복은 전염된다>는 사회 네트워크와 커뮤니티가 개인의 생활과 건강 정서 정치 종교 문화 성적 취향 등 모든 부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학문적 기반을 바탕으로 분석했다. 저자는 '소셜 네트워크'에 흥미를 느끼고 10년간 연구했다고 한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이 배우자에게 얼마나 큰 타격을 주는지, 한 사람이 병을 얻으면 다른 사람 역시 병에 걸리는 현상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지 하는 것들을 검토했다. 1971년부터 2003년까지 1만2천67명을 대상으로 연구했다.

니컬러스 크리스태키스·제임스 파울러 지음/이충호 옮김/김영사/1만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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