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금강병원(이사장 허명철)과 김해중앙병원(이사장 김상채)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지역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나란히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430여 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등 종별로 평가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한 것이다.

조은금강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응급환자 전용 진료상담실 운영, 응급실 전담의사·전문의·전담간호사 등 인력의 적절성, 만족도 조사 등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김해중앙병원은 응급환자 전용 진료상담실과 보호자 대기실을 갖추고, 당직의사에 대한 정보 제공에 충실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응급의학과장 24시간 상주, 24시간 검사 가능 인력 배치, 응급실 전담 인력 적절성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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