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지난 8월 대입 발전방안에 포함2017학년도 수능부터 적용 예정참가 학생들 날카로운 찬반 주장 이목"문과와 이과는 궁극적으로 통합돼야 한다." "통합은 이름뿐인 정책이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문과와 이과를 통합해야 하느냐, 지금처럼 분리 교육해야 하느냐를 두고 김해지역 고등학생들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지난 2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 '생성을 위하여'보석처럼 빛나는 삶과 영원성 담아내"전시장 전체 그림이 삶의 스토리""삶은 보석처럼 빛납니다. 순간, 그리고 영원히!" 인제대학교 김학수기념박물관에서 박정숙 화가의 초대전 '생성을 위하여(For Cresting)'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열린다. 그림을 보는 관람객
결혼이민자 문학동아리 '나도 꽃'문학수업·문학의 밤·문학기행 등김해다문화도서관에서 5주 프로그램"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나태주 시인의 시 '들꽃'을 읽으면서 '너도 그렇다'라는 마지막 대목에서 손으로 서로를 가리키면서 활짝 웃음꽃을 피우는 여인들. 꽃처럼 예쁘고
극단 이루마 10·11일 이틀간 무료김해예총 '수로 청소년 락콘서트'도"욕봤다, 칭구야!" 수능시험을 끝낸 수험생들을 위한 위로 공연과 행사가 풍성하게 준비됐다. 극단 이루마(대표 이정유)는 '욕봤다, 칭구야!-문화공간 락페스티발'을 10~11일 진행한다. 장소는 칠암문화센터. 10일 오후 4시에는 '한국 창작춤과 무
통일 패턴·이용자 배려 평면 높은 평가경남에너지·화포천생태학습관 우수상장유2동 주민센터 건물이 '제14회 김해 건축대상제' 대상작품으로 선정됐다. 김해건축대상 심사위원회는 지난달 24일 올해 수상작으로 대상 1점, 우수 2점, 장려 2점을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장유2동 주민센터는 ㈜하우엔지니어링건축사무소(대표 손병찬)가 설계
이달 10일까지 윤슬미술관 제2전시실김해원로작가회(회장 허한주)는 이달 5일부터 10일까지 제9회 김해원로작가회 정기전을 열고 있다. 김해원로작가회는 김해에서 활동하는 원로작가들의 모임이다. 이전 전시회에는 16명의 원로작가들이 참가했다. 목공예가 양제 류제열은 단아하고 기품있는 '예단함'을 출품했다. 도예가 종산 배종태는 '진사항아리'를 내놓았다.
▶더 볼(존 폭스 지음, 김재성 옮김/황소자리/366/1만 7천 원)201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우승했다. 그 장면 하나 보자고 봄부터 야구를 본 사람이 있을 것이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하고 귀국한 류현진 선수는 국가의 영웅 대접을 받고 있다.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 때 목이 터져라 외쳤던 '오~ 필승 코리
▶제9회 김해원로작가회전김해원로작가회(회장 허한주)는 오는 11월 5~10일 제9회 김해원로작가회 정기전을 연다. 김해원로작가회는 김해에서 활동하는 원로작가들의 모임이다. 이전 전시회에는 14분의 원로작가들이 참가한다. 류제열, 이동신의 목공예와 서각작품, 배종태의 도예작품, 허한주의 서예작품 등이 선보인다. △전시장/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2전시실 △
철분 안료로 그릇 표면 문양 그린 작품전통분청기법 현대적으로 표현 평가김해 작가 김정원 씨 출품 '비상' 금상수상작 전시 11월10일까지 분청도자관'2013 전국분청도자대전' 대상의 영광은 백복입(45·김해 백윤도예 대표) 씨의 '가을'이 차지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전국분청도자대전에는 전국에서 총 80점의 작품이 출품됐고, 이
시청 소장 130여점과 시민 제공 사진 등오는 11월 5일부터 내년 2월까지 전시화가 12명 김해풍경 작품도 함께 감상"김해의 옛 모습에서 현재까지 그 변천사를, 향수를 자극하는 사진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김해의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하는 사진기획전 '김해, 도시의 기억과 상상전'이 열린다.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3전시실. 오는
김해기적의도서관서 지난 26일 강연색동어머니회 가족극 선보여 박수갈채"내 시간의 주인이 되어 '지금' 행복하게 살기를, 그리고 멋진 미래를 꿈꾸기를!" '2013 김해의 책' 의 저자인 이나영 씨가 김해를 방문,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만났다. 지난 26일, 장유 김해기적의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이나영 작가와의
▶인간이 만든 빛의 세계사(제인 브록스 지음, 박지훈 엮음/을유문화사/380p/1만 5천 원)'유사 이래 인류 최대의 적은 전깃불의 발명'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전깃불이 발명되면서, 24시간 노동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란다. 캄캄한 밤을 대낮처럼 환하게 밝히는 빛이 인류의 휴식을 위협하는 방해꾼이 될 수도 있음을 묘하게 비꼰 이야기이다. 어쨌거나 오늘날
▶가야연무용단 '전통과 미래의 만남'가야연무용단이 주최하고 강현옥 전통춤연구소가 주관하는 '제3회 가야연무용단 정기공연'이 열린다. 강현옥 전통춤연구소장, 전북 무형문화재 제15호 호남 살풀이 동초 수건 춤 이수자인 최선 씨, 경기민요 이수자인 이우호 씨, 강화자 울산광역시 한국무용협회장, 송미경 경기민요원장 등 전통예술기능 보유자들이 출연한다. 젊
기호학파 학풍 이어받은 김해 유학자제자 월헌 이보림이 영정 간직해 소장조선말 대표 화가 석지 채용신이 그려 극세필·서양화법·사진술 접목 특징한 시절 전, 장유 월봉서원에 유림들의 발길이 이어지던 때. 월봉서원의 월헌 이보림(1903~1972)과 화재 이우섭(1931~2007)을 찾아온 유림들은 명휘사에 먼저 예를 올린 뒤, 간재 전
도심 산책 에세이 형식 작품 '함께 해요'창원시 주최 3회 대회 중·고등부 1위애니고 2년 연속 쾌거 …'명문고' 우뚝경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교장 김재호) 3학년 강민희 양이 제3회 전국만화공모전에서 중·고등부 1위인 금상을 수상했다. 전국만화공모전은 통합창원시가 도시의 품격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미래의 비전과
이상개 시인·최학림 논설위원 초청도요 '10월 맛있는 책읽기' 지난 19일지난 19일, 생림면 도요마을 도요창작스튜디오에서 '10월 맛있는 책읽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책읽기 모임에는 이상개 시인과 최학림 부산일보 논설위원이 초청 문인으로 참가했다. 이상개 시인은 1941년 일본 고베에서 태어나 창원에서 성장했다. 1965년
▶직장의 신은 있다(이유림 지음/생각비행/192p/1만 1천 원)직장생활에 익숙한 직원은 갓 들어온 신입직원들을 보면 한심해서 참을 수가 없다. 학교와 집에서 도대체 뭘 배운 건지, 어쩌자고 덜컥 회사에 들어와 선배들에게 민폐를 끼치는지 이해가 안 된다. 막 입사한 사회 초년병들은 선배들이 두렵다. 그들도 분명 신입 시절이 있었을 텐데, 일을 제대로 가르쳐
▶김해도서관, 갤러리 가야 전시회△제3회 리향필묵회 회원전/김해 리향필묵회원 20명의 서예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기간/16~20일 △물감사랑전/김해지역 물감사랑 회원 15명의 수채화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기간/23~27일 △대상/지역주민 △장소/김해도서관 1층 갤러리 가야▶진영도서관, 과학자 도서관 강연회진영도서관은 오는 26일 오후 2시
광주안씨 문중 유학자 안병석 유품당대 문인 교류 작품 등 총 400여 점진례 상촌 염수당 아래 내달 9일 개관진례면 시례리 상촌마을에 고서화 전문 미술관이 들어선다. 소림 안병석(所林 安秉奭. 1910~1975)을 기념하는 '소림기념관'이다. 개관식은 오는 11월 9일. 소림 안병석은 상촌마을에 집성촌을 이루며 살아온 광주안씨 문중에서 배출한 유학자였다
주제 '불의 향연, 김해분청도자의 비상'전국 대전 입상작 기획 전시 등 다채제18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진례면 김해분청도자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의 주제는 '불의 향연, 김해분청도자의 비상'. 오는 22일 오후 4시 30분, 특설무대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행사가 이어진다. 김해분청도자관에서는 제4회 전국분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