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5개 대학 4년간 2600억 투입800명 선발해 인재 육성 계획경남도와 울산시의 5개 대학이 하나로 연결된다. 경남도와 울산시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에 선정돼 미래형 공유대학(USG)를 공동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국 18개 시·도 가운데 6개 시·도가 선정됐다. 경남과 울산은 이번 사업을 통해 4년 동안 총 사업비 2600억 원을 투입해 5개 대학에서 800명을 선발해 학사와 석·박사급 인재를 육성한다. 지역혁신 플랫폼은 지역 인재 유출 등에 따른 지역침체의 악순환 문제를 해결하기
334명에게 총 5억 원 지급경남도가 2021학년도 장학사업으로 도내 고교 졸업생 334명에게 총 장학금 5억 원을 지급한다. 이번에 전달되는 장학금은 '대학 입학생 장학금'과 '희망 디딤돌장학금' 등이다. '대학 입학생 장학금'은 총 5억 원의 규모로, 1인당 200만 원씩 지급된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자녀 250명이다. 도는 이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생활비 명목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또 도는 84명의 장학생에게 희망 디딤돌 장학금도 지급한다. 희망 디딤돌은 보호대상 아동의 동등
한국교육개발원·전문가 등 협력교육부는 코로나19의 대응 과정을 담은 '2020 교육분야 코로나19 대응' 백서를 지난 10일 발간했다. 이 백서는 코로나19 사태에 모든 교육주체가 협력해 대응했던 기록을 공유하기 위해 발간한 자료다. 제작은 한국교육개발원과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이 맡았다. 백서에는 초·중·고교의 온라인 개학, 코로나19 속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시행, 비대면 수업의 확대, 교육청과 대학, 질병관리청, 보건복지부 등과의 소통 과정 등이 담겼다. 본문은 코로나19 첫 환자 발생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이후
김해 삼방초등학교(교장 김선숙)는 올해 12월까지 전 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기후위기 교육은 다양환 환경을 주제로 월 1회 실시하며 총 8회차로 구성된다. 지난 8일 처음 시작한 이 교육은 '기후위기란 무엇일까?',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것은?' 등의 주제로 진행했다. 학교는 앞으로 '생물의 다양성', '바다의 날', '소중한 공기', '채식' 등의 주제로 학생 맞춤형 대응 교육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방초 김선숙 교장은 "학생들이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 변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토요일에 운영되
자녀교육 역량 강화 목적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매월 2번째 주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이해하고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강의 주제는 교육혁신, 기후·환경, 부모역할, 세계시민교육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중앙대학교 김누리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혁명' △에코맘코리아 하지원 대표의 '기후위기시대! 내 가족도, 지구도 건강하게!' △성공회대 김찬호 교수의 '자녀와 함께 성장하
어린이날은 어린이들이 올바르고 슬기롭게 자라도록 하고 이들에 대한 애호사상을 고취시키고자 지정한 날이다. 현재는 매년 5월 5일이지만 최초의 어린이날은 5월 1일이었다. 어린이들에게 3·1운동 민족정신을 심어주고자 방정환 선생을 필두로 한 모임인 '색동회'가 1923년 5월 1일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 것이 시초다. 5월 5일이 어린이날이 된 것은 광복 이후부터다. 첫 번째 어린이날 행사의 구호는 "씩씩하고 참된 소년이 됩시다. 그리고 늘 서로 사랑하며 도와갑시다"였다. 는 최초의 어린이날 구호가 뜻하는 의미를 되새기면서
김해 어린이 보호구역 112곳시, 주정차 주민신고제 등 운영"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차량 과태료 인상 현수막까지 걸려있는데 현장에선 전혀 개선되고 있지 않아요." 지난달 29일 오전 8시 30분께. 김해 삼계동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만난 학부모 방모 씨는 불법주정차로 인한 불편함을 토로했다. 그는 "학교 정문 근처에는 불법주정차 차량이 거의 없지만 주택가를 끼고 있는 후문에는 단속이 뜸해서 그런지 불법주정차 차량이 곳곳에 보인다"면서 "아이들이 통학로를 지나다 사고가 날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전 9시 30분께 삼계
정책아이디어·웹툰·에피소드 분야도내 교직원, 학생, 학부모 대상경남도교육청은 스승 존중·제자 사랑의 행복한 교육활동 풍토 조성을 위해 '2021년 스승의 날 기념 교육활동 보호 정책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선생님의 더 행복한 5월, 다 행복한 교육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도내 교직원·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 정책 아이디어 △스승 존중·제자 사랑 주제 웹툰 △에피소드 등 3개 분야에서 공모한다.'정책 아이디어' 공모는 실질적이며 효율적인 교육활동 보호 실천 및 개선 아이디어
전교조 “중등 보건교사 1명뿐 초·중 발달단계 달라 추가해야”도교육청 “추가배치 힘든 상황통합운영위해 업무 조정 관리”김해 진영장등초중학교에 보건교사가 중등 보건교사 1명뿐인 상황을 놓고 전교조와 경남도교육청이 설전을 벌였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경남지부는 지난 26일 도교육청 본관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영장등초중학교 내 보건교사를 추가로 배치하라"고 촉구했다. 통합학교인 진영장등초중학교는 현재 병설유치원을 포함해 총 879명의 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405명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다. 그러나 학교에는 중등
도내 79곳 중 64곳 학생수 ↓신입생 줄어 학급 줄이기도정원 미달 등 악순환 반복돼도교육청, 예산 등 재정지원학령인구가 감소하면서 경남도내 고등학교에도 신입생 충원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사립학교에서는 신입생을 포함해 전체 학생 수가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다. 현재 경남도내 고등학교는 196곳이 있다. 사립 고등학교는 이중 40%(79곳)를 차지한다. 그러나 지난해 이들 사립 고등학교 가운데 64개 고교에서 학생 수가 감소했다. 사립 고등학교 당 평균으로 따져보면 39.1명이 줄어들었다. 신입생 충원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초·중·
중기부·도 평가서 S등급 쾌거보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원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현준 교수)가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남도에서 각각 실시한 '2021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으로 경상국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014년 이후 8년 연속으로 경영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경남도가 주관한 평가에서 경상국립대 창업보육센터는 입주·졸업 업체의 각종 지원 및 고용·매출 증가율, 우수 보육 사례 등 항목별 정량 지표 종합 평가에 따라 최우수기관 등
찾아가는 유아 환경교실도 운영김해시는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기후지킴이 교실'과 '찾아가는 유아환경 교실'을 운영한다. '기후지킴이 교실'은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기후 지킴이'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교육이다. 탄소중립은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해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교육은 김해시기후환경네트워크 소속의 기후변화 교육 전문강사가 각 학교를 방문해 실시한다. 기후지킴이 교실은 총 2교시 수업으로 1교시에는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이론수업이 진행된다.
당초 예산 대비 6.3% 증액교육 여건 개선에 1548억경상남도교육청은 '2021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경상남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본예산 5조 2244억 원 대비 6.3%(3317억 원) 늘어난 5조 5561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학생의 안전과 건강 확보에 중점을 두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는 것이 도교육청의 설명이다. 세출예산 주요 내용은 △학교교육여건개선시설 1548억 원 △교수-학습활동지원 153억 원 △교육복지지원 225억 원 △보건
학원·교습소 등 1440곳 대상김해교육지원청이 오는 30일까지 김해지역의 전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다. 김해시의 코로나19 확산 사전 차단을 위한 행정명령 '학원 및 교습소 집합금지'에 따라 실시하는 조처다. 학원 및 교습소 1440개소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앞서 지난 21일에도 김해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학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도교육청, 경상남도청, 김해시청과 합동으로 학원의 방역 상태를 점검한 바 있다. 김현희 교육장은 "학부모와 학생으로
교육부 학폭 예방 대책 심의안직접 수사 지시 학교장 통고제가해자 피해자 분리조처 의무화사이버 폭력 법률 정비·강화도 앞으로 학교폭력 가해학생의 폭력 행위가 생활기록부에서 삭제되기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또 학교장이 폭력 사안을 직접 관할 법원에 접수시킬 수 있게 된다. 그간 개념이 모호했던 사이버 폭력도 명확하게 정의된다. 교육부는 지난 15일 제17차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2021년 심의계획(안)'과 '학생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 강화방안(안)'을 심의·의결했다. ◇학교
퇴학·제적 등 탓 미진학한 학생교육·자격증 프로그램 등 운영복합문화공간·꿈드림센터 활용경남도교육청과 김해시가 '학교밖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학교밖 청소년은 정규교육과정 시스템을 마치기 전에 퇴학, 제적 등을 이유로 미진학한 청소년을 말한다. 도교육청은 이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재 등 물품지원, 자격증 과정 운영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19년에는 이들 청소년이 이용하는 복합 문화공간인 '위 카페 다온'을 개소했다. 이 공간은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쓰인다. 이 결과 시설의 지난해 누적 이용자는 북
김해·창원·양산 등 5개 지역선정된 곳 내년 3월 개원예정경남도교육청은 다음달 4일까지 사립유치원을 매입해 공립으로 전환하는 '매입형 유치원 선정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매입형 유치원 사업은 유치원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공립유치원의 취원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김해·창원·양산·거제·진주지역에서 현재 운영 중인 사립유치원이다. 다만 자가소유, 단독건물(부지), 인가 학급 기준 8학급 이상 등의 조건에 해당돼야 한다. 선정 유치원수는 최대 3개원 이내로 매입대상은 사립유치원 부지와 건물이다. 교재·교구와 비
창원, 김해, 양산 등 도내 39곳행사 운영, 마을 운영안 논의 등학생자치 활동, 민주 문화 조성경남도내 민주학교로 지정된 초·중·고등학교가 늘면서 학생자치 등 민주적 문화가 강조되고 있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민주학교 사업을 시작해 총 39개 민주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창원 8곳, 김해 5곳, 사천 4곳, 통영·함안 각 3곳, 거제·산청·양산·진주·창녕·함양 2곳, 거창·남해·밀양·합천 각 1곳이다.민주학교라는 용어는 지난 2018년 교육부에서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종합 계획'을 발표하면서 본격 사용됐다. 민
동읍 용잠리 유적서 유물 9점도계동선 여러면석기 1점 발견창원대학교 박물관이 창원지역 최초로 구석기 유적을 찾아냈다. 학계에서는 창원의 구석기 역사를 밝히는 데 매우 중요한 성과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일 창원대 박물관과 목포대 박물관에 따르면 창원시 동읍 용잠리, 도계동 등에서 구석기 유적·유물을 발견했다. 이번에 확인된 '동읍 용잠리 구석기 유적'에서는 구석기시대 중·후기로 추정되는 자갈돌 망치, 모룻돌, 긁개, 도끼형석기, 미완성석기 등 9점이 채집됐다. 도계동에서는 석영제 여러면석기 1점이 채집됐다. '용잠리 유적'
경남형 미래교육지원 플랫폼인 '아이톡톡'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도내 교사들은 비대면 교육의 주 플랫폼을 아이톡톡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접하지 못한 교사와 학생들은 아이톡톡을 낯설어하고 있다. 이에 가 아이톡톡에 대한 정보를 속속들이 정리해봤다. ◇교육 대전환 '핵심' 아이톡톡 =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미래교육지원 플랫폼인 아이톡톡을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아이톡톡은 박종훈 교육감이 강조하는 '교육 대전환'의 교두보 역할을 한다. 이 플랫폼은 별도의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