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교통환경만족도 조사 결과보행·택시이용환경보다 뒤처져시내버스 자체 만족도도 부정적시민혈세 쏟아붓고 감독은 미미#사례 1=직장인 김 모(34·내외동) 씨는 김해지역 시내버스에 대한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정시에 도착하지 않는 것은 물론, 버스 승강장에 정확하게 정차를 하지 않고, 배차 간격도 들쭉날쭉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한림면 딸기가 올해 처음 동남아에 수출됐다. 김해시는 지난 3일 하반기 첫 물량 1t을 실은 배가 부산항을 출발했다고 밝혔다. 한림지역 농민들은 2004년부터 국산품종 '매향딸기'를 홍콩과 싱가포르 등지에 수출해 해마다 5억~7억 원의 소득을 올려왔다. 매향딸기는 다른 품종보다 당도가 높고 향이 진해 상품성이 높다. 특히 올해에 김해시가 1천190만 원
폐기물 소각시설을 감시하는 주민 대표 기구의 위원장이 호화 취임식과 기금 부당 전용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5일 부곡리주민지원협의체(이하 주민지원협의체)에 따르면 주민협의체 신임 A 위원장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취임식을 장유면의 한 뷔페 음식점에서 열었다. 이 행사에는 시의원과 주민 대표를 비롯해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당시 비용은 음식값 5
차량 털고 편의점서 절도 20대 둘 검거생계형 범죄 뿌리엔 '불우한 환경'경제적 재활 등 사회적 지원 보다 절실교도소 출소 후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절도행각을 벌인 20대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김해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자정께 편의점 직원을 협박해 현금 25만 원을 갈취한 혐의(공갈)로 김 모(21)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
인제대학교(총장 이원로)가 이달 1일 교육과학기술부 정보공시사이트인 '대학 알리미(www.academyinfo.go.kr)'에서 공시한 '2011년 대학별 취업률 현황'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의 대학 중 취업률 1위에 올랐다. 이번 공시자료에서 인제대는 2011년 취업률이 전국 4년제 대학 '나' 그룹(졸업생 2천 명 이
동급생 상습폭행·금품갈취 '무서운 초등생'김해의 한 초등학교에서 동급생을 수개월 동안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3일 김해중부경찰서에 따르면 김해 모 초등학교에 다니는 A(12) 군 등 5명은 "왕따를 당하기 싫으면 하루에 3만 원씩을 가져오라"며 같은 반 친구 B군을 협
김해헌혈의집 신설 후 헌혈인구 증가세올들어 지난달까지 1만4900여명 참가김해시의 헌혈인구가 헌혈장려조례와 올해 10월 신설한 김해헌혈의 집에 힘입어 매년 증가하고 있다. 김해보건소는 5일 올해 김해지역에서 헌혈에 참가한 인원은 총 1만 4천900여 명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이는 만 16세 이상에서 70세 이하로 여자 45㎏, 남자 50㎏ 이상인 헌혈 가능
민선 5기 시정을 돌아본다 - (1)재정 건전화다사다난했던 임진년이 저물어 간다. 는 계사년 새해를 앞두고 5회에 걸쳐 김맹곤 김해시장의 민선 5기 성과와 현안을 살펴본다.2010년 김맹곤 시장 취임 당시예산대비 채무비율 26.2% 달해재정위기 주의단체 심의 대상방만 추진 대형사업들 재검토지방채 발행 전면 중단 등 통해부채 1000억원
김해지역 무차별 확산되는 마약의 손길 최근 김해에서 마약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과거에는 일부 유흥업소 종사자나 유학생들 사이에서 제한적으로 유통됐던 마약이 최근 일반인들에게까지 확대되고 있는 모양새다. 하지만 마약이 유통되는 경로가 쉽게 드러나지 않고 있어 경찰도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주택·차안·모텔 등 장소 불문초범&mid
땅 파면 역한 냄새에 폐수 고여주민들 "내외동 건설 때 매립 의혹"외동 김해여객터미널 신설부지가 각종 생활쓰레기와 건축 폐기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드나드는 사람 없이 오랫동안 방치되면서 각종 폐기물 성분이 토양으로 유입돼 토양오염 우려도 제기돼 김해시 등 관계 당국의 실태조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26일
김해시가 장애인 정책과 프로그램들을 추진하며 장애인 복지 수준을 끌어올리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아쉬운 대목이 발견된다. 장애인 후원 단체인 '희망나누미클럽' 허남철(사진) 회장을 만나 장애인 정책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들어봤다.―예전보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많이 좋아진 것 같은데▶김해시에 등록된 장애인만 2만 4천여 명, 전국의
20억 투입 전용목욕탕 2014년 착공장애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 시작김해시가 장애인전용목욕탕과 장애 청소년 인권교육 등 장애인 관련 정책·프로그램들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지역 장애인과 장애인 단체들이 주목하고 있다. 26일 김해시에 따르면 김해시는 장애인들의 기본적인 복지 욕구를 해소하고 쾌적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장애인전용목
#사례1=다음 달에 장유 율하신도시에 음식점을 열 예정인 김 모(45) 씨. 가게를 홍보할 목적으로 장유면사무소에 옥외광고물 관련 문의를 했다. 면사무소 직원은 "김해지역의 옥외광고물 게시는 한국옥외광고협회 김해시지회가 담당한다"며 협회에 문의를 하라고 했다. 하지만 협회로 전화를 건 김 씨는 깜짝 놀랐다. 미처 게시되지 않은 광고가 많아
지난 12일 생림서 행인·경찰 등 물어출동한 119구급대원 마취총 쏴 제압개에 물리면 파상풍·광견병 발병 우려정부 '맹견 관리의무' 강화하기로생림면에 있는 한 과수원에서 사육하던 개가 우리를 탈출해 행인과 경찰관을 문 사건이 발생했다. 김해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8시40분께 2년 된 중국개 짱아오(티베탄 마스티프
집주인 뒤따라가 문열 때 몰래 알아내경찰 "4자리 번호 등은 어렵게 바꿔야"'집 출입문 비밀번호 관리 잘 하세요!' 남의 집 현관 출입문의 비밀번호를 알아내 강도짓을 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더불어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김해중부경찰서는 지난 11일 남의 집 현관 출입문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집 안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고 집주
1996년 대학측이 시에 "부지 달라"3만4000여㎡ 제공받은 후 하세월인근 상인·주민 "최선은 대학병원"1996년 인제대는 김해시에 중대한 제안을 하나 했다. 지역 간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시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병원 부지를 달라고 한 것이다. 북부지구 지구단위 계획을 수
임대료 인하 협상 수차례 결렬에 GS리테일 임대차 반환 소송 제기BGL "사업성 검토는 사업자 몫"미납 임대료 책임 맞소송 준비부산~김해경전철의 부실한 수요 예측이 또 다른 후폭풍을 낳고 있다. 부산~김해경전철 운영사인 부산~김해경전철㈜ (이하 BGL)와 역사 내 편의점 운영 업체인 GS리테일이 경전철 수요 예측 문제를 둘러싼 이견으로 소
클럽하우스 보관기준·유통기한 위반부산식약청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김해지역의 일부 골프장 음식점들이 비위생적으로 음식물을 보관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팔다 보건당국에게 적발됐다. 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이달 초순부터 부산·울산·경남지역에 있는 골프장 내 식품취급업소들을 단속한 결과, 롯데스카이힐 김해컨트리
"부당해고 철회하라" 김해지역 시내버스업체인 ㈜가야IBS가 지난달 중순 버스기사 2명을 해고한 가운데, 민주버스 부산지부 가야IBS분회가 지난 14일부터 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천막농성을 하고 있다. 노조 측은 부당해고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가야IBS 측은 해고사유가 충분하다는 입장이어서 갈등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일본인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일곱 식구 다문화가정 첫 딸갑자기 의식 잃은 뒤 병원서 확진중소기업 직장 아버지 월급으로는7000여만원 치료비 엄두도 못내주변의 따뜻한 온정 간절히 필요최하수(15·창원남중) 양은 일본인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첫 딸이다. 최 양의 집은 할머니와 부모 그리고 오빠 두 명과 동생까지 일곱 식구가 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