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부터 요금·시간표·노선도 등'김해 경전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서비스가 실시된다. 김해시는 무선인터넷의 대중화와 스마트폰 확산에 발맞춰 경전철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인근 관광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KT-소프트뱅크 데이터센터 구축 때 적극적인 행정
지경부 도입 전국 400여곳 영업일반 주유소보다 70~100원 저렴김해에선 30~50원 … 고객 붐벼"김해에도 '알뜰주유소'가 있네? 도대체 얼마나 싼 거야?" 지식경제부가 지난해 11월부터 '알뜰주유소' 도입을 확정하고 사업자를 모집한 이후 지금까지 전국에 400여 개의 알뜰주유소가 생겼다. 김해에도 지난 달 10일
5명 중 1명 꼴은 스스로 등록 포기해의료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 사각지대읍면동사무소 통해 등록하면 돼삼방동에 사는 장모(32) 씨는 17년 전 그 일이 아직도 생생하다. 꿈 많았던 나이에 그는 교통사고 피해자가 됐고 커다란 장애를 입었다. 뇌를 다친 탓에 언어능력이 떨어졌고, 다리조차 제대로 가눌 수 없었다. 병원 치료를 받았지만 그는 장애인이 되어버렸다
오는 23일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3주기이다. 진영읍 봉하마을에서는 다양한 추모 전시·행사가 펼쳐진다. 추모 전시전 '노무현이 꿈꾼 나라'가 3가지의 테마로 나누어져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대통령 생가에서는 대통령의 유년시절과 청년시절 이야기를 다룬 사진전 '사람 사는 세상, 꿈을 꾸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묘역 옆에서는 참여
예부터 지역 아름다운 풍경 '금릉팔경'일부 부산 편입 후 세월 흘러 사라져시민 설문·선정위 심사 후 7월께 공표김해시에서 김해의 대표 관광지 8곳, '신 김해팔경(新 金海八景)'을 뽑는다. 신 김해팔경의 근원은 '금릉팔경(金陵八景)'이다. '금릉'은 예로부터 중국 남경에 비해, 김해를 아름답게 부르는 이름이다. 조선 후기의 문신이
준공 6년 넘어 낡고 파손 많아지난 3년간 4억원 들여 보수 불구곳곳 균열에 틈 벌어져 사고 위험시 "더 좋은 목재로 보강할 것"김해의 도심을 관통하는 해반천 일대의 다리에 설치된 목재 데크가 심하게 훼손돼 있다. 이로 인해 시민들이 보행에 불편을 겪는 것은 물론 사고 위험이 높아 정비가 시급하다. 지난 3일 김해도서관 앞과 내외동을 연결
김해생명나눔재단 조사결과 곳곳 허점심각한 질환 놓쳐 병 키워 발견하는 꼴검사방식 개선·항목 확대 여론 커져초등학생 김 모(12) 양은 지난해 3월 학교 학생건강검사에서 별다른 건강상의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 하지만 같은 해 8월 김해생명나눔재단의 기초건강 실태조사에서 간암에 걸렸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김 양은 지난 두 달 동안 간 절제 수술을
경남의 한 소방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가 인정돼 1심에서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은 최철국 전 민주당 국회의원(김해 을)이 항소심에서는 징역 10월을 선고받았다. 이에따라 최 전 의원은 오는 10월 22일 출소하게 됐다. 창원지법 제3형사부는 3일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최 전 의원에게 징역 10월, 추징금 2천750만 원을 선고했다. 뇌물을 건넨 소
다양한 형태 고성능·초소형 제품인터넷 사이트 통해 무방비 유통개인 사생활 피해 갈수록 심화유통구조·관련법규 개선 여론확산#사례1=김해중부경찰서는 지난달 17일 김해시 장유면에서 불법 마사지업소를 차리고 성매매를 알선해 온 A 씨를 성매매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A 씨는 성매매 종업원 4명을 고용, 손님들한테서 12만원을
김해지역 도축장 처리물량 놓고축협-일부 조합원 이견 대립 팽팽이전 비용 400억원도 "투자"-"과다"조합장 선거 앞두고 치적용 설전도속보=김해축협이 경남 창녕의 도축장을 인수할 방침(김해뉴스 4월 11일자 5면 보도)인 가운데, 김해축협의 일부 조합원들이 '집행부가 무리하게 도축장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며 반발, 내홍이
각국 대표에 인사하며 홍보활동동해 사진전·전통문화공연 병행현지 언론 보도 등 비상한 관심"오는 2017년까지 '동해수문장'의 활약은 계속됩니다. 동해 표기에 대한 국민들의 뜨거운 염원을 기대합니다." 모나코에서 열린 국제수로기구(IHO) 총회(4월 21~27일)는 동해 표기 문제를 오는 2017년 총회에서 결론짓기로 결정했
면 단위 인구로서는 전국 최대인 장유면이 내년 7월께 3개 행정동으로 분리된다. 장유면은 그동안 인구 증가와 급속한 도시화로 행정구역 개편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김해시는 인구 12만 7천 명인 장유면을 내년 7월 1일부터 3개로 분리하는 '장유면 동 전환 및 분동 시행계획'을 지난달 25일 김해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3개
최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장소인 진영읍 봉하마을 부엉이 바위에서 모방 자살사고가 잇따르자 김해시가 지난달 29일부터 안전시설물 보강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해시는 400만 원을 들여 높이 1.8m 길이 10m의 기존 안전펜스에 길이 6m의 펜스를 보강하는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공사는 오는 10일 마무리된다. 공사인부 김 모(50) 씨는 "
황금사자기대회 예선전 선전 불구대한야구협회 갑자기 규정 바꿔NC다이노스 지역 연고 마산고에티켓 넘겨 선수·학부모 등 반발대한야구협회가 전국고교야구대회의 출전팀 선발 기준을 뒤늦게 변경, 예선에서 비교적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도 탈락한 김해고 야구부의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있다. 대한야구협회는 오는 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경남 창원 마산
사업중단 후 관련 업체 손해배상 소송 제기법원 "5억여원 지급하라"… 시, 항소 방침김해시가 '가야역사테마파크 모노레일카 설치 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결정한 가운데, 김해시가 사업 중단에 따른 민간 업체의 손해를 보상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김해시의 경우 김맹곤 시장 취임 이후 사업성 부족 등의 이유를 들어 취소
삼방동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포스코 100억 투자 내달께 착공'여가 활동부터 창업까지…. 김해여성센터로 오세요.' 지난해 6월 영남권 최초로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김해시가 여성들의 여가, 취업 활동 등을 지원하는 김해여성센터(조감도) 건립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5일 김해시는 삼방동 일대 1만7천425㎡ 부지에 총 면적
객실 몰래 카메라 설치해 동영상 촬영경찰, 상업적 용도 유포 여부 수사불법 성매매 마사지업소 업주가 객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 성행위 장면을 촬영해 오다 경찰에 적발됐다. 김해중부경찰서는 지난 17일 불법 마사지 업소를 차리고 성매매를 알선해 온 A(49) 씨를 성매매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김해시 장유면에 욕실과
김해시 내외동의 도심 공원인 거북공원이 올 여름에 옷을 갈아입는다. 김해시는 노후화한데다 소음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온 거북공원을 휴식 공간을 늘리고 남녀노소 여러 계층이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리모델링 사업은 25일 착공해 7월 말께 준공할 예정이다. 지난 1991년 내외지구 택지개발 때 조성된 거북공원은 2만5천573㎡ 규모로 내외동
의심되는 식품 빠짐없이 봉투에 담아창원 경남보건환경연구원으로 보내위생상태·영양소 검사 함께 진행진열대 청결·정돈 사항도 세심히 살펴지난 18일 오전 10시, 김해시 위생과 공무원과 명예식품위생감시단원 2명이 임호초등학교 주변 상가들을 대상으로 불량식품 판매실태 점검에 나섰다. 김해시 위생과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환경
"불량식품은 5년 전에 비하면 대부분 사라진 것 같아요. 안심하셔도 될 것 같아요." 주부 최여옥(55·내동·사진) 씨는 김해시 명예식품위생감시단원으로 10년 간 활동하고 있다. 적어도 학교 주변 먹을거리만큼은 아이들의 건강을 해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에 봉사활동을 시작했는데, 이제는 스스로 생각해도 전문가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