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문화재단 김해시민·서부스포츠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실시하는 '국민체력100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의 인증시설로 확정되어 오는 5월 1일부터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국민체력100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는 국민의 체력과 건강증진을 위해 인증시설에서 운동 인증 시 연간 최대 4만 포인트를 제로페이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포인트는 스포츠 시설과 용품점, 약국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해당 사업에는 현재 전국 979개의 공공·민간 스포츠시설이 참여 중으로, 재단은 24년 신규 인증시설로 선정되었다.재단 관계자는 "지역민들이 건
부산김해경전철 요금이 다음달 3일부터 300원(23%) 인상된다. 이는 2017년 인상(100원) 이후 7년 만의 요금인상이다.김해시는 25일 부산김해경전철과 시내버스 대중교통 요금 개편안을 발표했다. 시는 환승할인제 시행 및 급격한 인건비 상승 그리고 시설 노후화 등으로 인한 재정의 막대한 부담이 가중되어 요금 인상을 불가피하게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 개편에 따라 일반기준 1구간은 1300원→1600원(교통카드), 2구간은 1500원→1800원으로 각각 오른다. 청소년 요금은 동결돼 1구간 1000원, 2구간 115
김해시가 올해 첫 모내기로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김해시는 지난 23일 칠산서부동의 이병화(72)씨 논에서 올해 첫 모내기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날 모내기한 품종은 조생종 '진옥벼'로 조기 재배에 적합하고, 병해충에 강하고 우수한 밥맛으로 알려진 품종으로 조기 수확이 가능하다.이날 모내기한 벼는 김해시농협공동사업법인과 계약재배를 통해 올해 추석 전 수확 후 명절 선물용으로 전량 판매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다음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모내기가 진행돼 6월 상순경까지 모내기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해서부경찰서(서장 박준경)는 24일 오전 김해시 율하동 소재 수남초등학교를 찾아 '등굣길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김해서부경찰서 교통관련부서·여성청소년부서가 합동 주관한 이날 캠페인에는 김해교육지원청 하정화 교육장과, 수남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관계기관 50여명이 참여했다.캠페인에서는 교통약자인 어린학생 등 보행자 보호를 위한 '잘살GO 프로젝트(잘 멈추GO, 잘 살피GO, 잘 양보하GO)' 등의 시책을 홍보하였으며,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 홍보활동을 병행하였다
김해시 주촌면 백련사는 지난 23일 주촌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쌀 10kg 40포를 기탁했다.주촌면 백련사는 2022년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쌀 30포 기탁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40포의 쌀을 기탁해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온정을 전하고 있다.백련사 법도혜명스님은 "무엇보다 신도들과 함께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작은 성의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권종학 주촌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끊임없이 나눔을 실천하는 정성에 감사하다"며 "기부하신 쌀은 기부자의 따뜻한
남명 조식 선생과 송계 신계성 선생의 유업과 정신을 기리는 향례가 24일 신산서원(산해정)에서 봉행됐다.이날 향례에는 김해지역 유림과 홍태용 시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향례에는 초헌관으로 홍태용 김해시장, 아헌관 김종선 향교 유림, 종헌관 이동인 향교 유림 등이 참례하였다. 산해정은 조선 중기 석학인 남명 조식(1501~1572) 선생이 1530년에 건립하여 18년간 후학을 양성한 곳으로, 1985년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으며, 매년 음력 3월 16일 숭도사(산해정 내 사당)에서 남명 선생과 송계 신계성(1499~15
김해시가 올해 김해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등 3대 메가이벤트 관심 고조를 위해 지역에서 수도권까지 홍보를 확대하고 있다.시는 최근 김해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맘카페 플리마켓 행사장에 통합 홍보부스를 설치해 전국(장애인)체전부터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방문의해까지 올해 시의 대형 이벤트를 홍보했다. 17일에는 경남도 홍보협의회에 참석해 도와 시군, 도 출자출연기관 관계자들에게 메가이벤트 홍보방안을 알리며 시군 교차홍보, 크고 작은 행사 시 김해 방문을 요청했다. 또 젊은 층이 많은 서울 홍대 일원에서 대형 전광판을 이용한 홍보와 서울시 '
김해시보건소가 지역 장애인 100명에게 '자가 건강관리용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자가 건강관리용품 지원은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에 등록되어 있는 장애인 대상군 유형에 따라 홈케어 키트(휴대용 돋보기, 약 정리함, 마스크)와 헬스 키트(손 지압기, 스마트 줄넘기, 마스크)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에게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자가 건강관리용품을 지원해 건강권 향상을 위한 것으로 경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인 양산 부산대학교병원과 협력해 진행한다.지원 신청은 용품 소진 시까지이며 대상은 CBR에 등록
김해시의회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 이어진 제26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해시청 직장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조례안」, 「김해시 지역 축제장 등 셔틀버스 운영 조례 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8건을 포함한 조례안 13건과 동의안 7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대로 원안 가결했다.또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하고 감사일정을 제261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오는 6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확정했다.안건처리에 앞서 의원 5분 자유발언을
국회의원 선거가 끝난 지 보름 정도 지났지만 김해시 연지교에 여전히 선거벽보가 붙어 있어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구산동에 사는 한 시민은 "길을 가다보면 철지난 선거벽보와 선거 현수막이 붙어 있는 것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면서 "선거 끝난 지가 언젠데 왜 아직까지 철거가 안됐는 지 이해할 수 없다"고 불쾌해했다.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가 이번 선거기간 김해지역에 게시한 선거벽보는 총 733개.김해시선관위 관계자는 "선거 다음 날인 11일부터 용역업체를 선정해 선거벽보 철거 작업을 시작했는데 업체 실수가 있었던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과 청담요양병원은 5월부터 보건복지부 '요양병원 간병지원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요양병원 간병지원 시범사업은 요양병원 입원환자들의 간병비 부담을 완화하고 간병서비스의 질 개선을 위해 지난 4월 전국 20개 요양병원을 선발하여 의료·요양필요도가 높은 환자들에게 국비로 간병비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내년 12월말까지 시행하는 1단계 사업에 참여하는 병원들은 병원당 60명의 환자들이 간병비 지원혜택을 받게 되며, 의료최고도 또는 의료고도 환자 중 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심사를 통해 선정된다.지원사업은 전국 1
인제대학교 스마트물류학과는 23일 중국 다롄이공대학교와 스마트물류 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롄이공대학은 중국 랴오닝성 다롄시에 위치한 이공계 중심 국공립종합대학으로 학부, 대학원생 4만명이 재학 중이다. 중국 교육부의 고등교육기관 육성제도 회원학교로 선발된 뒤 정부의 각종 지원 속에 급성장했으며 중국 내 대학평가에서 6성급(세계 최고 수준)을 획득한 동시에 30위권 내에 포함되는 등 명문대학교로 부상하고 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양 대학의 스마트물류 분야 협업을 위한 학생과 교수 간 교류, 공동 컨퍼런스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