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이시영(김해7, 국민의힘) 도의원은 5일 경남연구원에서 도내 청년유출 완화를 위한 제1차 경남 청년 정책 포럼의 토론자로 참석했다.이날 포럼은 경남 청년인구 유출 증가에 따라 청년들의 정착 증대와 유출 저감을 주제로 경남연구원이 주최했다. 주제발표는 △경남연구원 윤혜린 연구위원 △경남여성가족재단 박지영 연구위원이 맡았고, 이어진 토론의 패널로는 △이시영 경상남도의회 도의원 △성보빈 창원시의회 시의원 △김종덕 경남도 청년정책과 사무관 △양승훈 경남대학교 교수 △박해성 김해청년센터 센터장 △조아라 함안지역 청년창업가가 참여했
김해시는 5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 신청을 받는다.중성화사업은 주택가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로 시민 불편을 줄이고 공존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다.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희망하는 시민은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이 사업은 길고양이를 안전한 방법으로 포획해서 중성화 수술과 회복 후 포획한 자리에 방사하는 사업으로 5마리 이상 집단서식지나 민원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선정해 내년 2월 중순부터 추진한다.시는 지난 2018년 처음 이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2709마리 수술을 지원했으며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기 지역청년단체와 지역대학과 손잡고 청년창업박람회 ‘2023 김해 청년창업 쇼케이스’를 개최했다.지난 5일 김해창업카페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해청년열정공장과 김해대학교 HiVE센터, 청년창업기업 14곳 관계자가 참석했다. 청년창업 쇼케이스에 참석한 창업기업들은 이날 홍보부스를 통해 창업아이템과 기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지역 창업 선배기업인의 강의와 토크쇼가 진행됐다. 이날 초청된 ㈜노쉬프로젝트 강다윤 대표는 부산 자갈치시장 로컬 생산자들과 상생한 건어물을 활용한 ‘자갈치 오지매’를 브랜딩하기
학산금속공업㈜(대표 배순자)은 6일 김해시를 찾아 1000만원 상당의 과자를 김해시에 기탁했다. 기탁 물품은 아동복지시설과 관내 복지시설 10개소에 골고루 전달된다. 학산금속공업은 매년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배순자 대표이사는 “취약계층 아이들이 간식시간을 가지며 잠시나마 웃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에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학산금속공업과 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소외이웃을 돌아보는 기업이 있어 지역사회
김해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안선환)는 지난 5일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현장방문에는 안선환 위원장을 비롯해 김주섭 부위원장, 송유인 의원, 정준호 의원, 강영수 의원, 김영서 의원, 김진일 의원, 이미애 의원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북부 우회도로 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현장을 둘러봤다.위원들은 “북부 우회도로망이 구축되면 김해시 상습 정체 도로인 삼계사거리 일원의 극심한 교통체증이 크게 완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공사완료 시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여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의생명사업추진팀 나재훈 전임연구원이 서울 웨스턴조선 호텔에서 열린 2023 바이오산업의 날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바이오산업의 날은 바이오 관계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한 해 동안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폭넓은 교류와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개최됐다.올해 4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을 시상했다. 수출증대와 고용창출, 지역발전, 인력양성, 혁신성장기업, 생물보안, 연구개발(R&D) 우수성과, 바이오특화센터 등 8개 분야에서 산업부 장관
김해시는 5일 2023년 김해시 최고명장으로 선정된 도자제작 부문 배창진(51,토광도예 대표) 명장에게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김해시 최고명장은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 발전에 공헌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성을 갖춘 우수 숙련기술자를 선정하는 제도로 2020년부터 올해까지 총 7명의 명장을 배출했다. 지난 8월 공모에 착수해 2개 분야 4개 직종에 4명이 분야별 소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지난달 13일 최고명장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했다. 김해시 제7호 최고명장 배창진씨는 가업을 이어 32년간 도자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장유배후주거복합단지의 단독주택용지가 54필지가 매각돼 계약율 75%를 넘겼다고 밝혔다.잔여 주거용지는 18필지 283~381㎡이다. 공급가격은 4.2억원~6.1억원으로 3.3㎡ 당 480~540만원이다.준주거 시설용지는 전체 20필지에 1만5261㎡이다. 각 필지는 585~1357㎡에 공급가격은 12.08억~26.79억원으로 3.3㎡ 당 638~786만원이다. 블록 전체 계약도 가능한 상황으로 대규모로 근린생활시설 개발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합리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장유배후주거복합
김해시도시개발공사가 오는 9~10일 2회에 걸쳐 김해 X-GAME장에서 인라인스케이트 레벨인증제를 실시한다.인라인스케이트 레벨인증제는 전문강사가 이용자 수준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으로 구분하여 합격자에게 인증서를 수여한다.레벨인증제는 2016년 시작됐다.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증시험에 참가할 수 있다.김해뉴스 차민기 기자 cmk@gimhaenews.co.kr
김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역사관광연구회(회장 정희열 의원)는 지난달 30일, 의회 4층 의정관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역사관광연구회는 김해시 각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그 결과물을 미디어콘텐츠(영상, 도서출판)로 제작하여 김해시를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된 연구단체이다.연구회 회원은 회장 정희열 의원을 비롯해 김창수, 허윤옥, 박은희, 허수정 의원 총 5명이다.이날 최종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을 맡은 비에스(BS)콘텐츠 대표 김복순 책임연구원(마산대학교 미디어콘텐츠과 겸임교
김해시의회(의장 류명열)는 지난 4일, 시의회를 방문한 몽골 울란바토르시 성긴하이르한구 대표단을 접견하고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몽골 성긴하이르한구의회 호야그바타르 의장을 비롯해 구의원, 행정국장 등 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김해시의회의 초청으로 문화교류 및 산학·경제 협력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시의회를 방문했다.이날 김해시의회 류명열 의장, 조팔도 행정자치위원장, 김성호 사무국장 등이 이들 대표단 일행을 맞아 양 도시 간 의정교류 및 문화 협력 방안을 위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이 자리에서 류명열 의장은 “성긴하이르한구 대표단의
BNK경남은행이 김해시체육회에 ‘체육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예경탁 경남은행장은 5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홍태용 시장과 김해시체육회 서동신 회장에게 ‘체육발전기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체육 발전기금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김해 체육인재 육성 및 체육회 발전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및 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김해시체육회에서는 BNK경남은행을 명예 1호 후원사로 위촉하고 체육발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부산김해경전철 김해시청역을 ‘토더기 테마역사(驛舍)’로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2023년 11월 김해시 공식캐릭터가 된 ‘토더기’는 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추진하는 ‘문화도시 김해’ 사업의 공식 캐릭터로 지난 2021년 김해 청년 디자이너의 손에서 탄생되었다.캐릭터는 유물을 상징하면서도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만들어졌다. 모티브가 된 유물은 김해 망덕리고분군에서 출토된 가야시대의 ‘오리문양 토기’로, 흙에서 출토되었다는 의미로 ‘토(土)더기’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번 테마역사 조성은 김해문화도시센
김해공예협회(회장 전순희)는 5~10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제1전시실에서 제18회 김해공예협회전을 개최한다.협회 회원과 초대 작가 52명의 200여 작품이 전시되며 전시회 기간 중 소규모 바자회를 열어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모집한다. 공예협회전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지역 공예인들이 한 해 동안 노력한 결과물을 보여주는 소중한 자리이다. 지난해 김해시는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발돋움했으며 올 7월에는 경남도 공예품대전에서 2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다수의 수상
김해시는 지난 4일 김해문화재단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기관 릴레이 피켓을 ‘김해문화원’에서 ‘김해문화재단’으로 전달했다.시는 올해부터 시행에 들어간 고향사랑기부제가 타 지역 주민만이 김해에 기부할 수 있어 유관기관들과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홍보를 시작했다. 그동안 김해상공회의소를 시작으로 김해시의회, 농협, 경남은행,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인제대학교, 가야대학교, 김해문화원, 마지막으로 김해문화재단까지 11개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연속성 있는 홍보를 했다.기부는 연간 500
김해시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자 8582명에게 직불금 89억원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시행 4년차를 맞은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시는 지난 2월~4월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아 농업인과 농지, 소농직불 요건, 농지전용허가에 대한 자격 검증과 준수 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해 8582명의 대상자를 확정하고 소농직불 2700여 농가에 33억원, 면적직불
김해지역 건강보험 미적용 다문화 학생 지원에 진영지역 의료기관과 약국이 추가 참여했다.김해시보건소와 김해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진영병원에서 추가 참여한 진영병원과 단감약국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지원 참여 의료기관과 약국은 총 12곳으로 늘었다. 앞서 지난 7월 김해시보건소는 외국인 가정 다문화 학생이 많은 서상동, 부원동, 내외동 소재 병의원, 약국 10곳과 건강보험 미가입으로 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는 중도 입국과 외국인 가정 초·중등 학생에게 건강보험 가입자 수준의 보건·의료 지원을 하는 업무협약을
김해시가 어린이 보행자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통학로 횡단보도 안전차단기를 내외동 협성엘리시안 아파트 정문과 일동한신아파트 통학로에 시범적으로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통학로 횡단보도 안전차단기는 어린이들의 무단횡단 방지와 안전한 대기를 유도하는 교통안전시설물이다. CCTV 영상감지를 통해 인식된 보행자의 무단횡단 및 횡단보도 보행자 수 등을 분석하여 안전한 보행자 교통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또 김해365안전센터와 연계하여 안전차단기에 설치된 CCTV와 비상벨을 활용하여 횡단보도 인근 사고 발생을 관제요원이 실시간 대응해 사고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박물관 속 바이올린' 공연이 국립김해박물관에서 9일 열린다.'박물관 속 바이올린'은 국립박물관의 전시, 대표 유물과 감미로운 바이올린 연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올해 4월 익산국립박물관을 시작으로 매월 전국 주요 국립박물관을 돌며 진행돼 왔다.국립김해박물관 공연은 올해 10번째 마지막 공연으로 9일 토요일 오후 3시 국립김해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이날 공연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브람스 콩쿠르, 한국음악협회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남승혁이 무대에 올라
김해시 주민자치협의회 진영호 회장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행정안전부는 매년 10월 29일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맞아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성과 공유를 위해 지방자치 발전 유공자를 선발해 포상하고 있다.진 회장은 올해 2월 김해시 주민자치협의회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후 사랑의 반찬 나눔, 우리 농산물 직거래 장터 플리마켓 판매 수익금 기탁, 튀르키예 강진 피해 긴급 지원 성금 모금 등 다양한 주민자치사업을 펼쳐왔다.또 대청천 누리길 소담정원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정원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