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국체전 개최도시인 김해시 전국체전추진단이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 18~19일 1박 2일 일정으로 올해 전국체전이 열리는 목포시를 찾았다. 추진단 관계자들은 지난 18일 전국체전 주 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을 견학하며 내년 전국체전을 위해 건립 중인 김해종합운동장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추진단은 목포종합경기장 내부 사무실 배치와 활용 계획 등을 살펴보고 목포시와 체전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이어 19일에는 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4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와 제31회 전국생활체육육
김해시는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이하 어울림)이 오는 9월 1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어울림은 '문화로 어우러져 삶이 피어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의 문화활동과 소통 공간을 지원하는 곳으로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3억원, 시비 43억원을 들여 화정공원 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890㎡ 규모로 건립됐다. 지난 2개월간의 시범운영 기간 수렴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어린이, 임산부, 주부, 노년층을 위한 2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공개모집으로
김해시(시장 홍태용)가 내달 22일까지 '2023년 김해시 최고명장'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김해시 최고명장 선발 분야는 도자기, 공예, 전통 농식품가공 3개 분야이며 이 중에서 2명을 선정한다.신청자격은 현재 15년 이상 동일 분야와 직종에 종사하고 있으며 공고일 기준 계속해서 7년 이상 김해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된다.신청은 오는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김해시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해 읍면동장(주사업장 소재지)의 추천을 받아 김해시 기업혁신과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선정은 공정과
김해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모전에서 김해 대표 먹거리 '김해 뒷고기 세트'가 최우수 품목으로 선정됐다.김해시 답례품선정위원회는 답례품 공모전 수상작 8건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수 답례품에는 △김해를 편하게 관광할 수 있는 김해시티투어 △김해장군차와 산딸기 유산균을 활용한 김해치즈가 뽑혔다.장려상에는 △김해산 깨를 이용한 바른곡식 선물세트 △관내 기업에서 생산한 육포 △진영의 단감을 활용한 단감약과도넛이, 아이디어상에는 △김해의 관광자원을 활용·체험하는 김해 화포천 생태·힐링 체험프로그램 △김해 대동 화훼마을의 대동체험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난 18일 시장실에서 김해시새마을금고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의 예금 유치 캠페인 활동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경기지역 새마을금고의 일부 부실 지점으로 인해 발생한 예금 인출 사태와 관련해 지역 10개소 새마을금고의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강은 김해시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장은 "김해지역 새마을금고는 최근 이슈화된 부실 금고와 무관한 건실한 금고"라며 "김해시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홍 시장은 "지역 새마
수평증축으로 나무데크 설치한 음식점평상 설치하고 4~5만원 받는 펜션 등김해시, 계곡 내 12개 업소 경찰 고발 매년 고발, 조사, 이행강제금 반복업주들, 벌금 감수하고 불법 영업김해시 소극행정…시민불만 높아져"복구 불가능한 완전 철거 실시해야" 오랜만에 가족 나들이 장소로 장유 대청계곡을 찾았다는 김모(장유2동·50)씨는 주변 음식점들의 불법 영업과 턱없이 비싼 자릿세에 깜짝 놀랐다. 그는 "평상 하나에 기본이 4~5만원이다. 우리 일행처럼 6명이면 자릿값만 최소 8만원 정도가 든다"며 "가족들과 계곡에서 편하게 쉬로 왔다가 괜히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18~25일까지 어린이 놀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놀이 콘텐츠가 부족한 농촌지역과 다문화가정 어린들의 놀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8일 생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1일 대감초등학교, 25일 동광초등학교에서 실시된다.방과 후 돌봄 이용 아동 100여명에게 꽃다발만들기, 컬러링북세트 등 7종이 담긴 '누리노리 놀이키트'를 배부하고 다양한 놀이활동을 함께 한다.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이관진 관장은 "누리노리 키트는 세상에서 자유롭게 놀자는 의미가 담겼다"며 "여름방학 동안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가 김해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의회는 앞서 지난 5월 협의회장 이·취임식에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해 올해 누적 기부액이 1000만원이 됐다. 여성기업인협의회는 김해시 유일의 여성 경제단체로 여성기업체 상생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문화 만들기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협의회 임명숙 회장은 "따뜻한 마음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신 여성기업인 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정성들이 모여 김해시를 응원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정착하기를 바란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김해분성여자고등학교는 17일 '소단(작은 발걸음)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장애학생이 졸업 후 원활한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전환교육 사업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직업적응훈련실에서 2023년 8월 17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김해분성여자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생들의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훈련 제공 △훈련에 필요한 설비 및 장소 제공 △학생들의 출결 및 안전 관리 △프로그램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칠석(음력 7월 7일)을 맞아 별을 보며 영화음악을 감상하는 특별한 콘서트가 열린다.김해문화재단 김해천문대는 22일 음악연주회 를 천문대 돔 앞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김해야경이 펼쳐지는 천문대에서 진행되며 라라랜드의 OST를 비롯해 로맨틱한 이야기가 담긴 영화음악들을 클래식 연주로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을 펼치는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김해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전문예술단체로 이번 공연에서는 최고의 연주가들로 이뤄진 현악 4중주 앙상블로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한다. 김해천문대
김해시가 지역 미혼남녀를 위한 '나는 김해솔로 in 캠핑'에 함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나는 김해솔로 in 캠핑'은 지난 6월 인구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이벤트 형식으로 추진했던 '나는 김해솔로-유관기관편'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 확대 추진하게 된 것이다.참가자들은 9월 23~24일까지 1박2일 동안 카라반 캠핑장에서 이루어지는 두근두근 1:1대화, 전통시장 장보기, 베스트 커플사진 콘테스트, 캠프파이어, 추억의 놀이동산 소풍 등을 함께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모집 기간은 2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로, 김해시에 주민등록을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장유스포츠센터가 내달 2일부터 3자녀 이상 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수영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9월 2일~11월 25일 중 매주 토요일 오전 시간대에 진행될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21~25일까지 가능하며, 신청접수를 받아 이달 28일에 추첨을 통하여 대상을 선정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1일 김해시가 발표한 2자녀에 대한 다자녀 우대는 적용되지 않는다.김해뉴스 차민기 기자 cmk@gimhaenews.co.kr
김해시는 연지공원의 명물인 음악분수의 음향과 조명을 보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음악분수 품질 향상을 위한 정비작업을 진행해 사실적인 사운드 재현에 효과적인 고품질 12인치 탑스피커와 전체적 사운드를 받쳐주는 18인치 서브우퍼, 화려한 조명 연출을 위한 사이키조명 등을 추가했다. 보강작업으로 메인 스피커로 커버할 수 없는 주파수대를 서브우퍼가 재생을 할 수 있는 저음 사운드가 대폭 강화됐다.시는 10월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20분간 메인 분수를 가동하고 월·목요일을 제외하고 오후
김해시와 지역대학들이 21~22일 양일간 김해 아이스퀘어호텔에서 'All-City Campus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도시의 모든 공간을 교육과 산업생태계 혁신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 이번 대회는 인제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주관으로 인제대, 가야대, 김해대 재학생과 시민, 공무원, 기업인 등이 참여한다.이번 경진대회에서는 ▲3개 대학 one university 아이디어 ▲거점 대학 공간 변화 아이디어 ▲현장캠퍼스 발굴 아이디어 ▲평생교육 활성화 아이디어 ▲글로벌 김해 아이디어 ▲청년 정주 아이디어 등 6가지 집중
제1회 김해시 정책제안공모전 시상식금상, '금관가야 골드하우스 프로젝트'우수제안 17개 발표심사, 수상작 결정"도시브랜딩으로 충분한 활용 가치" 시민들의 단골 민원 '빈집 문제'가 김해시가 공모한 정책제안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탈바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제1회 김해시 정책제안 공모전'에서 이재혁씨가 제안한 '금관가야 김해시 골드하우스 프로젝트'가 금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이씨는 정책제안을 통해 김해시 빈집 정비계획을 '금관가야 김해시 골드하우스 프로
김해시는 주촌면 행정복지센터 설계공모에서 ㈜종합건축사사무소 아키미르의 응모작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설계공모 심사위원회는 선정 이유에 대해 다양한 편의공간, 개방적이고 보행친화적인 디자인으로 주민들의 행정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특히 열린 공공공간으로서 다양한 이벤트 공간과 입체적 휴게계단을 조성해 옥외 휴게 공간을 제공하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새 주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주촌신도시 내 주촌면 선지리 1488번지에 사업비 75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080㎡ 규모로 건립하며 내년 4월까
다음달 15일 치러지는 김해시체육회장 보궐선거에 김해시체육회 이상종 부회장이 출마를 선언했다.이 부회장은 16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김해시체육회는 2016년 체육단체 통합 취지를 전혀 살리지 못하고, 종목단체는 체육회를 외면한 지 오래됐다"며 "김해시와는 소통부재로 김해시체육회 60년 역사상 최악의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체육회는 기존 구태의연한 모습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변화하고자 하는 의지조차 보이지 않았다"며 "체육회는 개선이 아니라 대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이 부회
경남도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올해 11월에 열리는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의료기기 전시회(이하 MEDICA)'에 참가할 경남 도내 의료산업 관련 기업체를 11일부터 모집하고 있다.MEDICA는 1969년부터 매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로 영상 및 진단 의료기기, 물리치료 및 정형외과 기기, 의료소모품 등 의료산업 전 품목을 전시하는 박람회이다. 올해 MEDICA는 2023년 11월 13일 월요일부터 11월 16일 목요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MEDICA에서는 부스운영을 비롯하여 포럼, 컨
산자부 공모사업 선정…총 282억원 투입김해 전략산업 미래차·로봇 등에 핵심김해시, 전력반도체 기업 유치 계획 김해시 미래 전략산업을 견인할 차세대 전력반도체 토탈솔루션센터(이하 전략반도체센터)가 한림면 명동리 미래자동차클러스터 내에 구축된다.김해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2023년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 신규과제에 '차세대 고효율 전력반도체 실증 인프라 사업'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차세대 고효율 전력반도체는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첨단산업의 핵심부품으로 김해시가 추진 중인 미래자동차, 로봇 등 5대 전략산업 고도화
김해시 장유 월산주공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의 친환경 열린 문화공간으로 새단장했다.시는 16일 월산주공작은도서관 재개관식을 열고 새롭게 바뀐 도서관을 주민들에게 공개했다. 재개관식에는 홍태용 시장과 김원식 KB국민은행 김해지역 본부장, 김수연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도서관 재개관은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리모델링 분야에 선정돼 진행됐다.이번 사업은 KB국민은행에서 1억 2000만원, 시에서 1300만원을 투입하고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에서 리모델링을 맡아 진행됐다. 월산주공작은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