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유리·에너지 절약형 '아트리움'올해 김해건축대상 우수상 선정태양광·풍력발전 시설 추가설치 계획화목동에 있는 경남에너지㈜ 김해지사 사옥은 올해 김해건축대상 우수상에 선정됐다.(본지 11월 6일자 11면 보도) 이 건물이 평가단으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은 비결은 건물 모양도 아름답지만 친환경 녹색에너지라는 기업가치를 잘 반영한 덕
동남권본부 설립지원 창원센터매주 월·수 김해시청서 무료상담 실시"여기 보세요. 비금속광물을 취급하던 공장을 경매로 구입하셨네요. 여기는 계획관리지역이라 지금 하는 업종이 들어갈 수 있는지 알아보고 사셨어야 합니다. 다행히 고무제품 같은 탄성포장재는 할 수 있다고 나와 있네요." 지난 6일 김해시청 민원동 청사 1층에서 공장을
Q=김 사장은 개인사업자로서 자동차 부품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내실 경영을 펼친 덕분에 창업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15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게 되었다. 앞으로 예상되는 매출액의 규모는 지금보다 몇 배가 될 가능성이 있다. 김 사장은 개인기업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법인전환을 고려해야 하는 것일까 A=사업자를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최근 내년 물가상승률이 한국은행의 전망치인 2.5%보다 낮으리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내년 물가상승률을 2.3%로 전망한 KB금융경영연구소 김선태 팀장은 "국내경기가 아직 디플레이션 국면에 있고 저유가와 원화 강세도 물가를 끌어내리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금융연구원 박성욱 거시국제금융연구실장은 2.4%를 예상하면서 "
예비 음식점 창업자들에게 기쁜 소식이 있다. 김해에 있는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동부지부에 따르면 내년부터 음식점 대상 창업지원금이 지금보다 확대될 전망이다.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음식점 창업에 나섰다가는 큰 코 다치기 쉽다. 외식업협회 김해지부는 김해지역에서 창업한 음식점의 5년간 생존율이 25%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여느 사업이 다 그렇듯 음식점 창업은 철
특정 지역업체 지분참여 수용 안돼김해시에서 중단시켰다는 주장 분분시측은 답변 거부 … 주민 등 속앓이김해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조성 공사가 돌연 중단됐다. 공사 현장은 지난달 말부터 '개점휴업' 상태이다. 지난 1일 현장을 둘러보니 흙을 실어 나르던 트럭들이 보이지 않았다. 굴삭기와 불도저 한두 대만 가동을 멈춘 채 공사장 한켠에 서 있었다.
속보=코레일테크㈜가 사실상 지분 참여를 결정함에 따라 김해(진례)복합스포츠레저단지 사업 추진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이 올 연말께 가시화할 것으로 보인다. 김해시는 5일 코레일테크㈜가 사업지분 15% 출자를 결정, 공공지분 51%가 확보됐다고 밝혔다. 김해시 관계자는 "공공사업자의 의사결정이 이미 끝났다. 날인 절차만 남은 상황이므로 지분
시, 일본 구로다전기 외자유치 홍보환경파괴 등 우려 수차례 계획 수정최종 33만여㎡ 규모로 본격화 전망일본기업 전용산업단지인 김해사이언스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 작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그러나 당초 김해시가 대대적으로 홍보한 것과 달리 산단 규모가 절반 이하로 축소돼 논란이 일고 있다. 김해시는 지난달 31일 한림면 명동리 산165-1 33만 2천619
김해생활경제연구소 송윤한 소장"주민 생활환경 개선·2200억원 수익" 김해생활경제연구소 송윤한 소장이 생림면 봉림리 봉림석산 부지를 산업단지로 개발해 시 재정에 힘을 불어넣자는 제안을 내놓았다. 송 소장은 지난달 31일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봉림석산 부지에 친환경 첨단산업단지를 만들면 약 2천200
Q=도시생활에 지친 많은 사람들이 귀농을 꿈꾼다. 서울에 살던 강 씨도 마찬가지다. 그는 도시생활을 접고 고향 김해로 귀농했다. 지금은 고향에서 주택과 농지를 취득한 뒤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강 씨는 도시에서 살 때 갖고 있던 주택을 처분하려고 한다. 이 때 양도세 문제는 어떻게 될까. A=귀농주택과 일반주택을 보유한 사람이 일반주택을 양도하는 경우, 일
소비자 물가가 2개월 연속 0%대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공공요금 인상이 물가의 불안 요인이 되고 있다. 4일 통계청이 밝힌 10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0.7% 오르는 데 그쳐 14년 3개월 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태풍 피해가 없어 농산물 값이 안정세를 보이고, 국제 원자재 가격마저 내림세라 물가 상승률이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북한 이탈주민으로, 삼방동에 살고 있는 박정혜(여·가명) 씨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는 최상류층 출신으로 국립무용단에서 활약한 예술인이었다. 기자에게 "우리 사촌도 로동신문 기자였다"고 소개한 그는 오빠가 참여했던 류경호텔 사업이 좌초 위기에 빠지면서 신변의 위협을 받게 됐다. 류경호텔은 평양직할시 보통강구
'김해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 수는 과연 얼마나 될까?' 김해시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부심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통계가 없어 정책 입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23일 김해시에 따르면 올해 명목상 김해 관광객 수는 1분기 65만 2천85명, 2분기 110만 8천897명이었다. 관광지별로 보면 2분기의 경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생가 24만 5천120
김해시·무협 경남지부 지난 23일 개최동남아 업체 등 29곳 초청 "큰 성과"김해시는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에서 340억 원 규모의 수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삼정동 목화웨딩홀에서 열린 '2013 김해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에 김해시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부는 공동으로 말레이시아, 싱
환지방식 따른 각종 세금 납부 완료지구내 시설물 보상도 84% 넘어 탄력김해시 풍유동과 주촌면 선지·천곡리 일대에 들어서는 주촌선천지구의 도시개발사업이 순풍을 타고 있다. 김해주촌선천지구택지개발사업조합(조합장 이승용, 이하 조합)은 지난 25일 그동안 미납된 지방세 및 국세 45억 7천100만 원과, 대체산림조성비 4천 600만 원을 지난 2월
경남도·부산시 등 5개 광역자치단체장"규제강화, 세수감소·불법도박 부추겨"경남도, 부산시 등 5개 광역자치단체가 세수 감소, 불법도박 횡행을 우려하며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사감위)의 '사행산업 건전발전 2차 종합계획'에 반대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고 나섰다. KRA(한국마사회)와 농·축산 관련단체
Q=중소기업을 운영하는 김 모 씨는 오래된 차량을 교체하고자 한다. 최근들어 렌트, 리스, 할부, 현금구매 등 자동차를 구입하는 방법이 다양해지고 있다. 리스를 이용할 경우 절세효과 또한 크다고 하니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과연 리스를 이용할 경우 세무상 유리한 것일까. A=기업을 운영하는 분들로부터 자주 받는 질문 중의 하나가 "리스로 차량을
소비자들은 1년 뒤 물가가 2.9% 가량 오르리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지난 28일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소비를 약간 늘릴 생각이며, 물가도 올해보다 더 오른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소비가 늘어나고 물가상승률이 적정 수준을 회복한다는 것은 경기순환이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는 신호다. 주요 경제
김해 출신으로 국내 최대 광고회사에서 일하는 김 모(35·서울 흑석동) 씨는 2000년대 후반 한국의 대기업들이 이른바 '하우스 에이전시'라 불리는 계열사들에게 어떻게 일감 몰아주기를 했는지를 이야기했다. 그는 경쟁입찰의 모양새를 띠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하우스 에이전시는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부터 유명 연예인이 출연한 초벌광고를 제출
1983년 부산서 창업 뒤 2006년 이전고품질 전략으로 브랜드 경쟁 주도전세계 15개국 진출 … 사업분야 확대크린랲. 가정에서 사용하는 음식 포장비닐의 대명사로 통한다. 비단 주부가 아니더라도 '크린랩을 모르는 사람은 간첩'이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다. 크린랲은 음식 포장비닐을 비롯해 비닐백, 알루미늄 호일, 비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