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우 편집국장=투표율 이야기부터 해보자. 김해지역의 투표율은 낮게 나왔다. 사전투표율이 전국 평균보다 낮았고, 최종 투표율도 마찬가지였다. 김해의 사전투표율은 9.64%였다. 전국의 사전투표율 11.49%보다 1.85%포인트 낮았다. 최종투표율은 54.1%로 전국의 56.8%보다 2.7%포인트나 낮았다. 이처럼 낮은 투표율이 선거 결과에 절대적 영향을
되짚어보는 긴박했던 개표 상황개표초기 김정권 후보 소폭 앞서며 출발김맹곤 후보 반전 후 상대측 자포자기자정 넘어 오리무중 … 환호·한숨 뒤섞여지난 4일 치러진 김해시장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김맹곤 당선자는 불과 252표 차이로 새누리당의 김정권 후보를 눌렀다. 표 차이가 적었던만큼 개표 과정은 피를 말리는 초접전 양상으로 전개됐
김정권을 향한 지역 정계 시선'JK, 퇴장하나?' 우리나라 언론들은 유력 정치인들을 영문 이름 약자로 표기하거나 부르고 있다. 'DJ(김대중)' 'YS(김영삼)'가 대표적이다. 김해에도 이런 인물이 있다. 새누리당의 김정권 전 국회의원이다. 일부 측근들은 김 전 의원을 'JK'라 부른다. 지역 언론이 이 용어를 사용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일
김해시의원은 지역에 꼭 필요한 일들을 챙기는 사람이다. 앞으로 그런 일들을 하는 시의원이 되겠다. 등산객과 주민들은 능동약수터 중간 임도에 화장실을 설치해주기를 간곡히 바라고 있다. 남성들은 문제가 없다지만 여성들은 그렇지 않다. 타당성을 검토한 뒤 꼭 설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 문화·복지시설과 대중교통 문제 등주민 불편·숙원사업
김해시는 역사와 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간직한 도시이다. 16세에 인도에서 돌배를 타고 김해로 건너와 차와 불교문화를 꽃피우면서 김수로왕을 도와 새로운 가야의 나라를 만든 허황옥의 도시인 김해를 사랑한다. 6·4 지방선거 때 김해에 첫발을 내디뎠던 마음의 고향인 장유에서 도의원 선거에 출마해 제5선거구(장유 1·2동)에서 당선했다.
6·4지방선거 때 특정 시장후보에게 유리한 기사를 써달라며 다른 신문사 기자에게 돈을 준 신문사 기자가 구속됐다. 김해중부경찰서는 9일 김해시장 선거에 출마한 특정후보에게 유리한 기사를 써서 신문에 실어달라면서 다른 신문사 기자에게 돈을 준 김해의 Y신문사 기자 A(51) 씨를 방송·신문 등 불법이용에 의한 매수 등 공직선거법 위반
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오후 3시 선관위 사무실에서 김맹곤 김해시장 당선자 등 지방선거 당선자들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문화·복지·여성 사회참여 폭 넓혀주길 김은아(김해여성복지회관 관장)시민의 이름으로 당선된 시장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 김해는 인구가 53만이 넘었지만 문화와 복지, 여성의 사회참여에서 아직 부족한 게 많다. 먼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곳이지만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전통, 민속, 역사, 유적지, 특색있는 거리 만들
새정치민주연합(새정련)의 김맹곤 김해시장 후보가 한 번 더 김해시정을 이끌게 됐다. 새누리당의 홍준표 경남도지사 후보 역시 재선에 성공, 대권가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진보 진영에서 내세운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후보는 앞으로 4년 간 경남의 교육을 책임지게 됐다. 김해시장 선거 10만631표 획득김정권 후보에 0.12%P 앞서도지사 홍준표·도
홍준표 경남도지사 당선자는홍준표 경남도지사 당선자는 1954년 경남 창녕군 남지면 남지리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주로 합천에서 자랐다. 그래서 합천 선거유세 때 합천군가를 부르기도 했다.청주·부산·서울남부·서울지검 근무김영삼 전 대통령 권유로 정계 입문한나라당 원내대표·당대표 역임그는 합천
김맹곤 김해시장 당선자는김맹곤 김해시장 당선자는 1945년 10월 20일 김해에서 태어났다. 금동초등학교, 김해중학교를 졸업한 뒤 김해농업고등학교에 입학했지만 부산 동성고등학교로 전학해 그곳에서 졸업했다. 대학교는 단국대학교 법정대학 법률학과를 나왔다. 김혁규 전 도지사 때 경남개발공사 사장2010년 시장선거 야당 단일후보로 당선이번 6·4지방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당선자는박종훈 경남도교육감 당선자는 1960년 10월 22일 창원에서 시조 명인 박정규 씨와 최갑남 씨의 4남 4녀 중 일곱째로 태어났다. 그는 마산중학교, 마산고등학교와 경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경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교조 사립위원장·도교육위원 활동마창진환경련 의장·경남민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공약을 내놓는다. 하지만 당선되고 나면 공약은 헛된 약속쯤으로 치부되기도 한다. 유권자들도 공약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는 김해시장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촉구하고 감시하는 의미에서 6·4지방선거 기간 중에 내놓은 공약을 한 번 더 지면에 게재한다. 유권자들이 신문이나 인터넷을 통해
제7대 민선 김해시장은 이미 숱한 과제를 떠안고 있다. 건너야 할 강, 넘어야 할 산이 한두 개가 아니다. 당선의 감격을 누리기도 전에 머리부터 싸매야 할 판이다. 연간 예산 1조600억원대 재정 운용에연평균 797억 보전 지출 큰 부담 작용교육환경 개선·무분별 산단개발 방지지역 동서 불균형 해소 등도 묵은 과제새 시장이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
새누리당이 김해시의회와 경남도의회 선거에서 완승했다. 통합진보당은 시의원, 도의원을 단 한 명도 배출하지 못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김해시장 자리를 가져간 대신 새누리당은 의회를 장악한 형국이어서 앞으로 견제와 균형의 미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새정련 소속 시의원 당선자들 가운데에는 당파성에서 벗어난 원칙주의자도 포함돼 있어서 시장이 전횡을 휘두르기
유권자 1명 "시장선거용 용지 못 받아 항의"또 다른 유권자 "투표 후 얘기하다 1장 누락 알아"새누리당 "일부 공무원 부정선거 증황… 빼돌리기 의혹"4일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된 가운데 김해의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배부 업무를 맡은 일부 공무원들이 유권자들에게 특정 투표용지를 나눠주지
4일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됐던 제6회 지방선거 투표가 오후 6시 끝나고 개표에 들어갔다. 사전투표 덕분에 투표율은 4년 전 제5회 지방선거 때보다 높았지만 60%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투표에 참여했던 국민들과 선거에 출마했던 후보들은 이제 차분히 개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1만 3천665개 투표소에서 실시했던 투표를
전국 잠정투표율 49.15%, 경남은 51.18%제6회 지방선거 투표가 4일 오전 6시 전국 1만 3천665개 투표소에서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 사전투표·거소투표까지 포함한 전국의 잠정 투표율은 49.15%로 집계됐다. 총 선거인 4천129만 6천228명 가운데 2천29만 5천575명이 투표했다. 전국 사전투표율
전국 잠정 투표율 42.8%, 경남은 44.63%제6회 지방선거 투표가 4일 오전 6시 전국 1만 3천665개 투표소에서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2시 현재 사전투표·거소투표까지 포함한 전국의 잠정 투표율은 42.43%로 집계됐다. 총 선거인 4천129만 6천228명 가운데 1천752만 1천884명이 투표했다. 전국 사전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