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인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김해문화의전당 아람배움터는 오는 25~12월 4일 '2016 하반기 김해 바로알기' 강좌를 개최한다. 강의 6회, 김해투어 2회로 구성되는 프로그램이다. 강의료는 무료다.
국립김해박물관 임학종 관장이 오는 25일 '우리는 가야를 말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첫 강연을 펼친다. 11월 1일에는 창원대 사학과 남재우 교수가 '신라 속의 가야인'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또 역사문화센터 하승철 센터장의 '대성동 고분군과 유네스코 등재 유산 이해하기', 동서문물원 배상현 역사연구실장의 '고지도를 통해 본 조선시대 김해' 강의가 이어진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김해 투어는 11월 13일과 12월 4일 두류문화연구원 최헌섭 원장의 안내로 수로왕 신행길과 김해 고분군에서 진행된다. 문의/055-320-1215, 1262.
김해뉴스 /강보금 기자 amond@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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