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희 주부무용단 정기공연
최선희가야무용단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김해문화의전당 애두름마당에서 '제3회 최선희 주부무용단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최선희가야무용단은 2006년 창단했다. 지도를 맡은 최선희 씨는 인천시립무용단 상임단원으로 활동했고 전국무용제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부채춤, 산조, 살풀이, 교방무, 한량무, 소고춤, 진도북춤, 품바 등 다양한 전통무용을 관람할 수 있다. 문의/010-7599-9053.


▶진영한빛도서관 연극 '산너머 개똥아'
㈔밀양연극촌은 '2016 우수예술단체 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의 하나로 오는 25일 오후 7시 진영한빛도서관 공연장에서 연극 '산너머 개똥아'(연출 김미숙, 극본 이윤택)를 공연한다. 이 연극은 1994년 서울예술의전당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뜨거운 호응 속에 전국 각지에서 공연됐다. 전통인형극 꼭두각시놀음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무료 관람. 문의/055-330-4944.


▶칠암도서관 '주제별 편지쓰기' 강연
칠암도서관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표현하는 힘과 감성능력을 길러줄 '주제별 편지쓰기' 강연을 개최한다. 강연은 오는 11월 5일~12월 24일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강의는 황순복 논술지도사가 맡는다. 역사적인 인물 및 다양한 사람에게 상상의 편지를 보내는 방식의 수업이다. 참가 접수는 칠암도서관 1층 어린이실을 찾아가서 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수강료 무료. 문의/055-330-4595.


▶김해글로벗도서관 '사람책'
김해글로벗도서관은 오는 30일 오후 2~3시 '사람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중국에서 온 결혼이주여성 초충평 씨가 강의를 맡는다. 그는 '배움의 길'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참여 대상은 김해시민 10명 안팎. 신청은 도서관을 찾아가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문의/055-338-1616.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