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만족 프로그램 '얼렁뚱땅 색깔공장'
김해문화의전당은 12월 6일~2월 28일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색'을 주제로 한 오감만족 프로그램 '얼렁뚱땅 색깔공장 체험전'을 개최한다. 알록달록, 둥글둥글, 반짝반짝, 빙글빙글, 슥삭슥삭 등 총 5가지 주제로 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체험이다. 물감을 묻힌 휴지 던지기, 자동차 벽면에 색칠하기, 물감 만들기 등의 색깔놀이로 자유롭게 표현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체험전 입장료는 성인 1만 7000원, 어린이 2만 3000원이다. 김해문화의전당 회원은 1만 2000원이다. 문의/055-320-1261.


▶진영한빛도서관, 크리스마스 문화행사
진영한빛도서관(관장 류승수)은 내달 3~20일 '마음을 전하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크리스마스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12월 3일에는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눈사람 볼펜 만들기' 행사를 실시한다. 12월 10일에는 10가족을 대상으로 영어 그림책을 읽고 캐럴송을 배우는 '영어로 만나는 크리스마스'를 연다. 12월 18일에는 '성냥팔이 소녀' 인형극을 공연한다. 이외에도 가족과 한 권의 그림책을 읽고 놀이를 즐기는 '북 놀이터', 크리스마스 영화관 '폴라 익스프레스' 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 문의/055-4833-4838.


▶김해문화의전당 아침의음악회
김해문화의전당은 내달 8일 오전 11시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12월 아침의 음악회 '차가운 그 선율'을 진행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작곡가이자 마에스트로인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폴란드)로부터 "안네 소피 무터의 뒤를 이을 바이올린 여제'라고 극찬을 받은 백주영 바이올리니스트와 솔리앙상블로 활동 중인 김재원 피아니스트가 연주를 맡는다. 장 시벨리우스(핀란드)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나 E장조', 에드바르드 그리그(노르웨이)의 '바이올린 소나타 C단조 제3번', 요한 스벤센(노르웨이)의 '로망스 G장조', 파블로 데 사라사테(스페인)의 '치고이네르바이젠' 등을 연주한다. 문의/055-320-1234,1235.


▶김해예총 '고운그림 채색화 연구회전'
김해예총(회장 장유수)은 12월 5~11일 김해예총갤러리 1, 2전시실에서 '제1회 고운그림 채색화 연구회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예술지원사업의 두 번째 행사다. 활천동, 북부동, 장유3동, 내외동, 부원동 등 5개 주민센터 민화반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수강생 50여 명의 작품 60여 점을 전시한다. 제9회 김해미술대전 특선 및 입선 수상작도 함께 전시한다. 문의/055-311-7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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