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지난 3월 28일 김해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동원횟집이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 일환으로 진행되는 '우리 이웃 따뜻하게'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한 자매 결연식을 체결한 성과이다.
이날 동원횟집에서는 수혜자 200명에게 회덮밥, 매운탕과 전어회 무침 등이 제공됐으며,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장성동 협의회장을 비롯한 42개 단체장들이 다과를 지원했다.
김해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장성동 회장은 "지루한 장마와 폭염 속에서 힘든 나날들을 보내는 복지의 사각지대 수혜자들에게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시원한 웃음을 안겨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