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TC 총동문회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문상호간 네트워크 교류 실시
분기별로 행사 추진 계획


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 ROTC 총동문회는 지난 12일 동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제대 늘빛관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이병호(31기) 5대 회장 취임식, 문무관 동문회 사무실 개소,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30기에서 56기까지 총 604명의 장교를 배출한 인제대학교 ROTC 총동문회는 이날 '새롭게 도약하는 동문회'를 슬로건으로 삼았다. 이들은 대외활동의 활발한 전개, 동문간 유대강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 추진, 후배 ROTC 후보생 지원 방안을 수립했다. 또 사회 각계각층에 리더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는 동문상호 간 상호 교류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인제대 ROTC 총동문회 관계자는 "향후 후보생 하계입영훈련 위문방문을 실시하고 전적지 답사 가족여행, 12월 송년 총회 등 분기별로 행사를 추진해 총동문회 조직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인준 총장은 "여러 대외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ROTC 동문들의 활발한 대외활동과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하다"며 "동문회가 더욱 발전해 향후 사회에 귀감이 되는 단체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제대 ROTC는 57기 후보생의 경우 군사학과가 개설되지 않은 대학 중 가장 많은 여군 ROTC 후보생(7명)을 기록하고 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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