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유통·마케팅 전담조직
판매창구 단일화로 역량 강화
김해 농산물의 유통과 통합마케팅을 전담할 판매 전문 조직인 '김해시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용섭)'이 지난 26일 출범했다. 이번에 출범한 법인은 주관농협인 대동농협을 중심으로 지역 내 7개 농협이 공동출자해 설립했다.
김해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김해시 농산물 마케팅을 전담해 판매창구를 단일화하고, 규모화를 통해 농가소득 상승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해 내년에는 공선출하회 등 생산자 조직을 육성·확대하고 선별된 우수농산물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김용섭 대표는 "농산물 통합마케팅을 중심으로 온라인 쇼핑몰과 영농자재 공동구매, 김해시와 연계 중인 가공식품 사업 등 사업분야를 다양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해뉴스 배미진 기자 bmj@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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