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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도시재생 ‘공백 사태’ 발생하나도시재생지원센터 앞날은
  • 수정 2018.12.18 17:32
  • 게재 2018.12.11 15:54
  • 호수 401
  • 2면
  • 조나리 기자(nari@gimhaenews.co.kr)
▲ 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의 위탁 계약이 이달 말 종료되는 가운데 위탁 운영 신청기관이 나오지 않아 공백 사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조나리 기자

 
이달 말 현재 법인 계약 완료
김해시 공고에 신청기관 없어
28일까지 적임자 없으면 공석


 
속보=김해 도시재생의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
 
이달 계약이 만료되는 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이하 도시재생센터) 운영 수탁 공고에 신청한 기관이 한 곳도 없어 센터는 물론 도시재생 전체의 공백 사태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냐는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김해시는 지난 6일로 마감된 도시재생센터 운영 수탁기관 모집 공고에 신청한 기관이 없자 지난 7일 재공고를 냈다. 공고 기간은 오는 17일까지 10일간이며 공고는 총 3번까지 가능하다. 최악의 경우 세 번째 공고에도 신청 기관이 나타나지 않으면, 내년부터는 센터장 공석인 상태로 업무가 추진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센터의 운영 위탁기간은 위탁일로부터 2년이며 인력은 비상근직인 센터장 1명, 상근직으로 사무국장 1명이다. 시는 인력과 기구, 책임능력과 공신력, 사업 수행 능력, 도시재생 관련 경력 등을 선정 기준으로 수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현재 근무 중인 센터 인력에는 변동이 없다.
 
이에 앞서 김해시는 시의 정기 감사에서 현재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A센터장에 대한 문제점을 발견했다며 A센터장이 대표로 있는 법인과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센터장 공석을 막기 위해 김해 도시재생 관계자들이 법인을 구성해야 한다는 등 지속적으로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센터를 맡겠다고 나서고 있는 인물은 없는 상황이다.
 
김해의 한 도시재생 관계자는 "지역 내에서 센터를 맡을 인물을 물색하고 있지만 적임자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사무국장으로 논의되는 사람이 있지만 그 역시도 현재 센터의 사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나서줄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김해시 역시 차기 센터장이 나타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시 도시디자인과 관계자는 "3번의 공고가 끝나기 전에 어떻게든 사람을  구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현재로서는 나서는 사람이 없다. 시는 공고를 통해 신청자를 받는 입장이지만 여러 방면으로 시의 공고 내용을 알리고 있다"며 "만약 올해 안에 신청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임시적으로 시 도시디자인과 도시재생 담당자가 업무 공백을 채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감사원부산사무소가 한 달 전부터 지난 6일까지 A센터장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다. 감사 결과는 11일 현재 김해시에 통보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A센터장에 대한 여러 가지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어 감사원의 감사 결과에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

김해뉴스 조나리 기자 nari@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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