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24일까지 접수
청년 예술인 일자리 창출 효과 


밀양문화재단은 청년 예술인 일자리 제공과 밀양연극촌 활성화를 위한 '청년 K-STAR 밀양연극아카데미' 예술단원을 모집한다.
 
'청년 K-STAR 밀양연극아카데미'는 밀양시가 청년 예술인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밀양연극촌과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행정안전부가 기획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이기도 하다.
 
특히, '청년 K-STAR 밀양 연극아카데미'는 유명 강사를 초빙, 연극관련 강의와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학습기간 동안 일정한 급여를 지급할 뿐아니라 밀양연극촌 내 게스트하우스를 숙소로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오는 1월 17일부터 1월 24일까지(8일간)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원서를 접수한다. 응모자격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로 문화예술분야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해당 분야에 근무했거나 작품 활동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사람으로 제한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합격자는 오는 2월 11일부터 밀양연극촌에서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지역 축제 참여 및 행사지원, 정기·상설공연 개최, 지역(학교)과 연계한 문화예술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등이다. 문의 www.mycf.or.kr, 055-359-4546.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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