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도서에 '숲으로 간 사람들'

김해시는 '2019년 올해의 책' 대표도서에 정혜신 작가의 '당신이 옳다'를, 어린이도서에 안지혜(글)·김하나(그림) 작가의 '숲으로 간 사람들'을 각각 선정했다.

올해 주제는 '여러분, 안녕하세요'이다. 시 관계자는 "몸과 마음에 상처를 지닌 시민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네는 동시에 진정한 안녕을 바라고자 한다"고 말했다.

'당신이 옳다'는 정신과 의사인 저자가 풀어낸 심리학 도서다. '숲으로 간 사람들'은 숲속에서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그림책이다. 한편 시는 '2019 김해시 독서대전'을 3개 권역에서 진행한다. 사전행사는 6월 율하동, 9월 진영읍에서 열고 본행사는 10월 12~13일 가야의거리에서 개최한다.

김해뉴스 배미진 기자 bmj@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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