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학이 새롭게 출시한 생수 제품 '화이트'의 모습.


무학그룹 지리산산청샘물은 지리산 청정지역 깨끗함을 담은 생수 브랜드 '화이트' 패키지를 새롭게 내놨다고 24일 밝혔다.

지구의 날을 기념해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많은 기업이 자연보호에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지리산산청샘물 화이트도 자연을 위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 신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기존 페트병 용기보다 플라스틱량이 약 15% 줄었고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을 주는 푸른색의 지리산 모습을 입혀 한층 멋도 더했다.

새로운 패키지의 디자인은 '믿을 수 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물'이라는 콘셉트로 라벨와 캡을 푸른색으로 통일해 안정감을 주는 동시에 생수의 청량감을 표현했다. 또한 용기에 1,000m 지리산 준봉의 험준하고 웅장한 모양을 형상화해 지리산이 바로 눈 앞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로고는 음양의 조화가 어우러져 밝은 에너지에 기반한 지리산의 모습을 강조했다.

화이트 생수는 지리산 청정지역 경남 산청군 참새미골 지하 320m 단일 취수원에서 뽑아 올린 광천수이다. 까다로운 품질관리시스템과 최첨단 무인 자동화 설비로 생산해 수질과 물맛이 일정하고 품질이 매우 뛰어나다.

이 제품은 칼슘·마그네슘을 비롯한 미네랄을 함유해 면역력을 키워주는 약알칼리성(pH 7.5~8.5)으로, 부드러워 목 넘김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뛰어난 여과시스템으로 유명한 스위스 카타딘 정수 시스템을 도입해 지하암반에서 끌어올린 원수에서 인체에 좋은 성분을 더욱 활성화 시켰다.

지리산산청샘물 화이트 생수는 NC다이노스, 경남FC, 부산아이파크 등 프로 스포츠구단에서 공식 음료로 공급되며 선수들의 훈련과 실제 경기에서 음용되면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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