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 명상 등 힐링 프로그램
창원시 성산구는 지난달 24일 직원 감성 플러스 교육의 일환으로 '나를 찾는 시간-템플스테이'를 운영했다. '나를 찾는 시간-템플스테이'는 직원들이 반복되는 일상과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는 감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나를 찾는 시간-템플스테이' 행사는 성산구 천선동 소재 성주사에서 진행됐다. 직원 16명이 참여해 사찰예절, 성주사 문화해설 등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사경 및 발원문 쓰기, 합장주 만들기, 다도 명상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조용히 자신을 되돌아보는 명상 시간을 포함한 각종 프로그램이 몸과 마음을 추스르는 건강 관리에도 도움이 될 뿐아니라 업무 효율과 창의력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에 대해 창원시 성산구 측은 "직원들이 템플스테이를 체험하며 평소 쌓였던 스트레스를 훌훌 털고 자연 속에서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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