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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청소년들 '제대로 놀아보자!'2019 김해 청소년축제
  • 수정 2019.05.21 14:52
  • 게재 2019.05.14 14:41
  • 호수 422
  • 4면
  • 이현동 기자(hdlee@gimhaenews.co.kr)
▲ 지난해 5월 25일 밀양에서 열린 제22회 경상남도 청소년한마음축제에서 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5월은 보통 '가정의 달'로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5월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한 달이기도 하다. 김해에서도 매년 5월이면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청소년들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는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청소년들의 땀과 노력이 깃든 꿈의 무대이자 만남과 소통의 장인 김해지역 여러 청소년 축제를 소개한다.


 

▲ 2018 김해 청소년 자원봉사 미니박람회에 참여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소년 자원봉사 미니박람회'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내동 연지공원 내 파리장서비에서 2019 김해 청소년 자원봉사 미니박람회 행사를 개최한다.

'대한독립 만세! 그리고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과거 국민들이 지켜낸 대한민국 100년 역사를 의미있게 되새기고 나라와 김해에 대한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약 550명의 청소년이 이날 행사장에 모일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오전 10시 10분께 시작돼 20여분 간 진행될 사전 연극 '대한민국 만세! 김해 만세!' 공연이 끝난 후 약 140분 동안 체험부스를 이용할 수 있다. 체험부스는 '3·1운동 100주년 자원봉사활동', '청소년, 자원봉사', '필(必) 환경, 실천이 답이다'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봉사활동 시간을 1시간 인정해주는 사전미션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가 열리는 18일 이전에 동상동(배동석 지사), 회현동(낙운 김승태 의사), 내외동(한뫼 이윤재 선생), 북부동(고파 배치문 의사·야암 김종훤 지사), 활천동(김오랑 중령), 장유동(면산 김선오 지사) 등 6개 미션장소 중 한 곳을 방문해 각 애국지사들을 만나보고 함께 인증사진을 찍는 방식이다. 해당 장소의 유공자·기적비에 대해 공부하고 자신의 얼굴이 나오도록 '셀카'를 찍은 후 행사 당일 미니박람회 운영부스에서 인증을 받으면 된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금도 김해의 애국지사·독립유공자들은 지역 곳곳에서 김해를 지키고 있다. 이들이 숨쉬고 있는 현장을 직접 찾고 나라사랑·김해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또한 청소년들의 봉사 참여도 활성화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잠재적 자원봉사자 발굴에도 꾸준히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18일 연지공원 자원봉사 박람회
연극·체험·봉사시간 이벤트 풍성

24일 수릉원 '청소년 한마음축제'
13년 만의 김해 행사, 관심 증폭

25일 오후 수릉원서 '별별유스'
청소년 헌장 낭독, 각종 공연도


 

▲ 지난해 열린 '별별유스' 축제에서 청소년 댄스동아리가 퍼포먼스 공연을 펼치고 있다.

■'경상남도 청소년 한마음축제'
24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김해 봉황동 수릉원 일대에서 '제23회 경상남도청소년한마음축제'가 열린다.

이 행사는 경상남도와 김해시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김해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주관한다. 지난 2006년에 이어 13년 만에 김해지역에서 다시 개최되는 축제라 지역 청소년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청소년 20여 명으로 구성된 '액티블리 한마음 추진위원회'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이 직접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축제는 '액티블리! 새롭게 변화된 청소년한마음 축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액티블리 콘서트' 순서에서는 축제 기념식, 청소년만 참가 가능한 댄스·밴드 경연대회 등 축하공연이 열린다. '액티블리 놀이터' 존에서는 청소년 활동 체험존, 청소년 동아리존, 먹거리 및 스트레스 해소존, 청소년 기관 홍보·활동 체험존 등 총 36개 부스가 운영된다. 마지막 '유스존'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마당이 준비돼 있다. 김해지역 10팀, 경남도 5팀 등 15팀이 공연마당에서 국악·무용·마술 등 퍼포먼스 공연을 펼친다. 축제는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경남청소년지원재단 관계자는 "13년 만에 김해에서 청소년 한마음축제가 열리는 만큼 즐길거리·공연·먹거리 등을 다양하고 알차게 준비했다"며 "청소년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행사장을 많이 찾아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축제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청소년 대표가 '청소년헌장'을 낭독하는 모습.

■김해 청소년축제 '별(別)별(★)유스(youth)'
다음날인 25일에도 김해 수릉원 일대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2019김해 청소년축제 '별(別)별(★)유스(youth)' 행사가 개최된다. '별별유스'란 '다양(別)하고 별처럼 빛나는 청소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발음(별별뉴스)처럼 각종 소식을 다 전하는 뉴스의 느낌으로 청소년들의 이야기와 생각을 전하고자 하는 뜻도 갖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별별유스 축제는 올해로 10회 째를 맞이한다. 이 행사는 청소년 육성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통한 청소년 사회참여 기회확대·활동기반 확장 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개회식·우수청소년 표창수여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공연마당, 스트레스 해소 및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놀이마당, 청소년 동아리, 청소년 위원 참여 홍보 활동 등의 포함된 동아리마당, 유관기관을 대외에 알리는 소통마당으로 구성돼 있다.

공연마당 오프닝 행사에서는 100여 명의 청소년들이 함께 '청소년헌장'을 낭독해 청소년의 달 기념축제에 맞는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놀이마당에서는 37개의 청소년 동아리가 과학·역사·권리 등 다양한 주제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동아리마당은 23개의 청소년 공연동아리가 밴드·합창·난타·마술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각종 청소년 관련 기관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자리인 소통마당도 자리할 예정이다.

김해청소년문화의집 박종주 관장은 "청소년들이 문화적 감성·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시작한 축제가 10회를 맞이했다"며 "이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이 한 인격체로서 존중받을 권리, 스스로의 미래를 열어 갈 권리를 갖고 있다는 것을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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