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신나는 어린이집에서 열린 햇살아이나눔저금통 캠페인 전달식에서 관계자들과 어린이집 원아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3~14일 신나는어린이집(원장 정순선), 작은나무어린이집(원장 이혜림) 꿈드림어린이집(원장 박선녕)을 방문해 학대받은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햇살아이 나눔 저금통 전달식'을 진행했다.

'햇살아이나눔저금통캠페인'은 학대받은 아이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으로 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을 통해 각 가정으로 저금통을 배포하고 약 30일 동안 저금통에 후원금을 모아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기관은 신나는어린이집, 작은나무어린이집, 꿈드림어린이집 원아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나눔 증서와 동물 연필을 증정했다. 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용돈을 모아 기부한 기부금은 권리를 침해받는 학대피해아동 지원사업에 사용 될 예정이다.

햇살아이나눔저금통캠페인 참여·후원 문의는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055-322-1391)으로 하면 된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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