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율하어린이집 원아들이 햇살아이나눔저금통 캠페인 전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하 기관)은 지난 28일 율하어린이집과 예은어린이집을 방문해 학대받은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햇살아이나눔저금통' 전달식을 가졌다.

기관은 햇살아이나눔저금통 캠페인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캠페인에 참여한 원아들에게 나눔 증서, 동물 연필을 증정하는 등 감사를 표했다.

율하어린이집·예은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여한 햇살아이나눔저금통 캠페인 기부금은 권리를 침해받는 학대피해아동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율하어린이집 이순선 원장은 "김해시 내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노고를 잘 안다.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김해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햇살아이나눔저금통 캠페인은 김해지역 내 학대피해 아동을 돕기 위한 활동으로 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을 통해 각 가정으로 저금통을 배포하고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저금통에 후원금을 모아 기관으로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햇살아이 나눔 저금통 캠페인 참여와 후원 문의는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 (055-322-1391)으로 하면 된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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