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는 지난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조현명 부시장 주재로 청년정책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김해시

 청년정책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청년과 공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


김해시는 지난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조현명 부시장 주재로 올해 청년정책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김해형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다.

시는 지난해 '일 더하기(1+), 이야기 나누기(2÷), 삶 곱하기(3×)' 3개 분야별 50개 추진사업으로 구성된 2019년 청년정책 종합계획을 청년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데 이어 올해 448억 원의 예산을 편성, 추진 중이다.

이번 중간 보고회는 상반기 동안 각 부서별 청년정책사업의 중간성과를 정리하고 2020년 새로운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부서장과 소통의 자리를 가지고자 마련됐다.

조현명 부시장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청년의 눈높이에서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청년과 행정부서간 원활한 소통 속에서 정책을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