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학 관계자가 지역 소외계층 지역민에게 쌀을 전달하고 있다.


무학은 창립 90주년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민에 쌀을 직접 전달하는 쌀 나눔행사를 14일 진행했다.

무학은 지난 1일 무학 창립기념행사에서 오늘날의 무학이 있기까지 도움을 준 지역민들에 보답하기 위해 창원시에 10kg 상당의 쌀가마니 900포대를 기탁하고 창원시 사회복지과에서 선정한 지역 소외계층 가구에 '사랑의 쌀 나눔'을 약속했다.

무학은 지난 11일까지 임직원이 직접 창원시에서 선정한 소외계층 지역민을 찾아가 쌀 나눔 활동을 전개하면서 쌀과 함께 따뜻한 정을 전했다.

무학 관계자는 "지난 90년 간 보내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불어 사는 세상의 의미를 담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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