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미용업소에 부착된 표지판.

김해시는 공중위생 최우수업소 85개소를 선정, '더 베스트(THE BEST)' 표지판을 배부했다.

시는 최근 이용업, 미용업 2개 업종 1820개소에 대해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 이 중 907개소를 녹색등급으로 지정했다. 

녹색등급으로 지정된 업소 중 상위 10%인 이용업 6개소, 미용업 79개소, 총 85개소를 최우수업소로 지정해 표지판을 배부해 부착했다.

또한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정기적 위생서비스 평가도 실시키로 했다.

2020년에는 목욕·숙박·세탁에 대한 서비스 평가를 실시해 업소 시설 및 설비 기준과 영업자 준수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철곤 김해시 위생과장은 "다가오는 2023년 전국체전에 대비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내 숙박업소의 영업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 및 위생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전국체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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