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율하2지구 국민 임대주택 조감도.


보증금 885만·임대료 14만 원대
6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 접수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가 김해율하2지구 국민임대주택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대상 주택규모는 전용면적 29㎡ 322호, 37㎡ 507호, 46㎡ 256호 등 총 1085호이며 입주는 내년 2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임대조건은 전용면적 29㎡의 경우 임대보증금은 885만 6000원에 월 임대료는 14만 2000원으로 시세대비 60∼80%정도의 수준이다. 이같은 임대조건으로 최장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으므로 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안성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다.
 

신청자격요건은 지난달 25일 기준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서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평균 소득의 70%인 378만 1270원(3인 이하 가구 기준) 이하, 총자산가액 2억 8000만 원 이하, 자동차가액 2499만 원 이하여야한다.
 

김해율하 국민임대주택은 율하·장유 중심상권과 근접해 있으며 롯데아울렛, 워터파크, 김해서부문화센터 등 다양한 문화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아파트 단지 주변에 초·중·고등학교 등의 교육 인프라도 풍부하게 갖추고 있다.
 

청약 신청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LH청약센터 홈페이지(https://apply.lh.or.kr)와 모바일에서 가능하다. 인터넷·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신청자들은 LH김해권주거복지지사(김해시 장유로 270, 2층)에서 12일에 현장 접수할 수 있다.


세부 입주자격과 임대조건 등 자세한 문의사항은 LH청약센터, LH 콜센터(1600-1004) 또는 경남지역본부 (055-210-8331∼4)를 이용하면 된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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