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5안전센터 모니터 요원 김순옥 씨가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김해서부경찰서(서장 진영철)는 26일 오전 김해서부경찰서장 집무실에서 최근 음주운전자 검거에 결정적 도움을 준 365안전센터 모니터 요원 김순옥 씨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경찰은 최근 코로나19 발생 때문에 음주단속을 하지 않는다는 잘못된 인식을 없애기 위해서 선별적 음주단속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시민들의 적극적 신고와 365안전센터의 감시활동이 음주운전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김해시 365안전센터는 현재 김해 관내 CCTV 3086대를 운영, 24시간 모니터링을 하는 곳이다. 도심 곳곳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범죄예방과 범인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김해서부경찰서 진영철 서장은 "최일선의 현장 경찰관들이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서는 365안전센터 요원들의 모니터링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공동체 치안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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