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리단길 카페 어반이너프 햇살아이 행복나눔 현판 전달식 모습.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전종대)은 지난 23일 김해 봉황동 봉리단길 카페 어반이너프(대표 정소희)에 방문해 2020년 제4회 햇살아이 행복나눔 현판 전달식을 실시했다.

'햇살아이 행복나눔' 캠페인은 학대받는 아동들을 위한 나눔 사업이다.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중·소규모의 사업장에 아동학대사업을 알리고 매월 매출액의 일정 금액을 후원·약정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사업이다.

어반이너프 정소희 대표는 "김해시 내 학대피해예방을 위해 캠페인 등 사업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고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 후원금을 통해 학대 피해를 받은 힘든 아동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햇살아이 행복나눔 캠페인 참여사업장은 현판 제공과 함께 기부금에 대한 연말 소득공제 등의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캠페인 참여 관련 사항은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055-322-139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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