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대학교(총장 편금식) 교육과정혁신센터는 지난 20일 교양교육과정의 운영·품질관리 및 환류를 위해 한국교양기초교육원의 '기초교양교육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미래 4차산업혁명시대 인재양성교육을 위한 김해대학교의 대학핵심역량기반 교양교육과정에 대한 컨설팅 과정이다. 전문대학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교양교육체계를 진단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교양기초교육원 컨설팅단 4명과 김해대 고경희 부총장, 김영우 교학처장, 우수희 교육과정혁신센터장, 우미경 교수학습혁신센터장 및 실무자 등 총 10명이 자리했다. 김해대의 교양교육과정에 대한 대학의 의지, 목표 및 편성, 교과목 충실도, 행정지원 및 수업운영, 품질제고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한 심도 있는 컨설팅 작업이 이뤄졌다.

컨설팅단은 김해대 구성원들의 교양교육의 중요성 인식 및 실현의지를 높게 평가하면서 교양영역 간 비중과 균형, 직업기초능력 및 핵심역량의 상보적 관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컨설팅 결과는 4주 후 발표될 예정이다.

김해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교양교육과정의 운영, 교육지원, 교육품질관리 내실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대학핵심역량기반 교양교육과정 개선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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