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발전 위한 정책 제안
시민-의회-구단 등 25명



창원시가 지난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창원시 야구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 위촉식을 가졌다. 허성무 시장을 비롯한 야구발전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19년 구성된 협의회는 위원들 임기(2년)가 종료된 후 향후 2년 간 창원야구 발전을 이끌 시민대표, 시의회, NC구단, 야구협회, 시 등 각 분야 대표 25명으로 재구성됐다.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협의회는 야구 관련 현안 사항 토의 및 정책 제안, 야구 인프라 개선 및 야구 저변 확대 방안 강구, 야구 발전 아이디어 창출 등 창원 야구 발전에 관한 사항에 대해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야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야구에 대한 미래 발전방안을 연구하고 새로운 비전 등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배주현 창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 홍보이사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황원식 기자 hws321@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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