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지난 17일 마산합포구 월영동 월영달빛공원에서 '좋아좋아 놀이터'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조성된 '좋아좋아 놀이터'는 총사업비 6억 원으로 오르기 놀이대, 발물놀이장 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설치돼 어린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뉴스 황원식 기자 hws321@gimhaenews.co.kr
경남 업계, 전문인력 부족 호소인재들, 연봉 높은 수도권 선호지자체서 기업 유치 적극 나서인재 연결 시스템 구축도 박차최근 경남 IT업계를 중심으로 전문인력 부족을 호소하고 있지만 프로그래머 등 숙련된 전문인력들은 일자리가 없어 지역을 등지는 안타까운 현실이 연출되고 있다. 이에 지자체들과 대학들은 IT기업 유치와 IT인재-기업 연결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IT인력 수요 증가…인력도 충분한 구조? = 현재 김해·창원을 중심으로 한 경남지역에서는 스마트공장 확산과 자생적 IT산업 증가로 개발자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보물찾기 여행Ⅱ 참가자 모집6월 20일까지… 월요일 제외창원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나들이 기회가 줄어든 시민 및 관광객들을 위해 ‘시티투어버스 타고 떠나는 보물찾기 여행Ⅱ’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사단법인 창원시관광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시티투어버스 타고 떠나는 보물찾기 여행Ⅱ'는 이달 20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열린다. 시는 지난해 11월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3월 본격화한 '시티투어버스 타고 떠나는 보물찾기 여행'이 주말마다 신청 인원이 모집 인원을 초과할 만큼 호응이 뜨거워지자 이
창원시가 '도다리'로 불리는 친숙한 어종인 문치가자미의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문치가자미는 봄철 즐겨먹는 '도다리쑥국'의 주재료로 사용되고 있어 진해만을 대표하는 수산물로 불리고 있으나, 최근 어획량이 급감해 자원회복이 절실한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2020년 해양수산부 주관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신규대상지 공모에 뛰어들어 가자미류 산란·서식장 조성지로 선정됐다. 가자미류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은 연간 10억 원씩 2025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50억(국비25억, 도비7.5억, 시비17.5억)이 투입돼 창원
창원, 김해, 양산 등 도내 39곳행사 운영, 마을 운영안 논의 등학생자치 활동, 민주 문화 조성경남도내 민주학교로 지정된 초·중·고등학교가 늘면서 학생자치 등 민주적 문화가 강조되고 있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민주학교 사업을 시작해 총 39개 민주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창원 8곳, 김해 5곳, 사천 4곳, 통영·함안 각 3곳, 거제·산청·양산·진주·창녕·함양 2곳, 거창·남해·밀양·합천 각 1곳이다.민주학교라는 용어는 지난 2018년 교육부에서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종합 계획'을 발표하면서 본격 사용됐다. 민
오는 6월 15일부터 개최 창원시는 창원씨름(옛 마산)을 널리 알리고 씨름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한씨름협회(회장 황경수)와 공동 주관으로 오는 6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모래판 위의 거인, 천하장사' 특별전을 개최한다. 시는 지난해 6월 '씨름의 성지, 창원' 조성계획을 발표했고, 10월에는 전국 최초로 '씨름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역 대표 문화자산으로 씨름을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특별전은 창원시립마산박물관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지방자치단체 처음으로 '씨름'
㈜유니온(대표 강대창)은 지난 9일 창원시에 이웃돕기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코로나 위기상황임에도 ㈜유니온 해외사업장의 차질 없는 생산 납품으로 삼성디스플레이에서 받은 인센티브의 일부이다. 성금은 저소득 가정을 위한 생계비 등으로 지원될 계획이다. 김해뉴스 황원식 기자 hws321@gimhaenews.co.kr
경남도교육청은 새로운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 적용 등 진학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사와 학부모를 위해 '진학협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사 진학공부방'과 '내 자녀를 위한 학부모 진학공부방'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교사 진학공부방과 학부모 진학공부방은 4월 창원지역을 시작으로 매월 시·군지역을 찾아가며 진행한다. 진학공부방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역별로 일정을 달리하고, 1일 참석 인원을 제한하며, 사전 신청한 교사·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행사를 주관하는 경남교육청 대입정보센터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9일 2020년 이웃사랑 실천 기부자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감사패는 ㈜신우코건, 소반, 한국마사회 창원지사, 두산메카텍㈜, 창원식자재마트, 청량사 청명법사, 거성전력㈜, 공연도봉사회, 동성산업㈜, ㈜삼성화재 백세법인 총 10곳에 수여됐다.김해뉴스 황원식 기자 hws321@gimhaenews.co.kr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13일 창원국제사격장을 방문해 도교올림픽 선발전 대비 사격시설을 점검했다.이날 방문은 오는 15일부터 개최되는 2021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이 실시됐다. 정 제2부시장은 코로나19 예방 및 대회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창원국제사격장 곳곳을 둘러보며 대회준비 상황을 살폈다.15일부터 30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되는 2021 도쿄올림픽 국가대표선발전은 10개종목 161명이 참가한다. 최종 도쿄올림픽 남녀 14인이 확정될 예정이다.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
마산 신추산아파트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 현장에는 마을활동가가 직접 나서 주민 공유공간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역할이 컸다. 주민들도 하나둘씩 공동체 공간으로 바뀐 추산상가로 모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사업 과정에서 정해진 예산 외에 각종 소품·행사 비용까지 마을활동가가 지불하는 등 경남도·창원시의 충분한 지원이 닿지 않는 부분이 있다. 마을활동가들은 지난해 경남도의회에서 통과된 '경상남도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옥은숙 의원 대표발의)'을 근거로 섬세하고 유연한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마을 공동체 활성화 지원
10년 이상 가파르게 증가하던 진영 신도시 인구가 감소세로 접어들자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해시에 따르면 진영 신도시 내 대규모 주택단지 유휴부지는 1곳 밖에 남아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휴부지는 지역주택조합 사업 예정지인 진영읍 신용리 567번지 일대로 이 곳을 제외하면 신도시 내 공동주택 단지가 들어설 곳이 없는 셈이다. 해당부지 이외에 진영 신도시 내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1만 ㎡이상 부지는 2곳 정도 더 있긴 하지만 모두 교육청 소유지다. 한 곳은 진영장등초중학교 옆 공터(진영읍 진영리 1
지난해 코로나19사태로 전국적으로 공공의료 충원 요구가 빗발치자 창원시에서도 지자체와 일부 정치인들 중심으로 창원대 의과대학과 설립을 촉구했지만 현재 큰 진전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창원대 의대 설치 관련 법안들은 지난해 11월 국회에서 심사유보 돼 현재까지 교육위원회 소회의에서 계류 중인 상태다.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의료계가 전국의사총파업을 강행하면서 쟁점법안으로 분류, 법안심사 순위가 밀린 것. 이후 현재까지 지역정가나 지자체에서도 선뜻 나서지 못하는 눈치다. 창원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논의 역사는 30년이나 됐다. 창원대는
10년 넘게 표류하고 있는 창원시 진해구 웅동 개발사업 정상화 논의가 본격화 됐다. 그동안 지자체를 비롯한 사업 주체들이 민간 사업자와 줄다리기를 하며 시간을 보내는 동안 관련 용역이 이달부터 진행돼 사업이 활기를 띨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년 단위 사업기간 연장으로 버텨 = 웅동 복합관광레저단지 개발 사업은 진해구 웅동 제덕동·수도동 일대 준설토 매립장 225만 9000㎡에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사업비 3461억 원을 들여 여가·휴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시행자는 경남개발공사와 창원시다. 민간사업자는
창원시는 지난 12일 성주동 한국전기연구원 본원(건립부지)에서 '스마트 이노베이션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경남창원스마트산단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스마트 이노베이션센터'는 한국전기연구원 주관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과 창원대학교 주관의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으로 건립되는 기업지원 핵심 인프라로 내년 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비 140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시작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에 이어 스마트 이노베이션센터까지 완공되면 더 많은 시뮬레이션 수혜기업들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13일 오전 시청에서 해맑은 마산만 살리기 활성화를 위해 시민단체, 기업체, 정부기관과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총 16개 기관이 동참했다. 시민단체로는 창원물생명시민연대,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창원시 자원봉사센터,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 창원시지속가능발전위원회 5개 단체와 두산중공업(주), 덴소코리아(주), ㈜무학, 볼보그룹코리아(주), 하이트진로(주)창원공장, 현대위아(주)창원공장, 해성디에스(주), HSD엔진(주) 등 8개 기업체, 마산지방해양수산청, 창원해양경찰서, 해양환경
경상국립대학교가 융합기술사업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원 운영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경상국립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0 융합기술사업화 확산형 전문인력양성사업(MOT)' 연차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 MOT 사업에 선정된 대학 중에서 유일하게 S등급을 받아 사업비 인센터브 1억 원을 추가 배정받았다. MOT사업은 신산업을 창출하고 혁신성장을 이끄는 융합기술사업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원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전국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7개교,
창원시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6월 12일까지 '제13회 창원 그린엑스포'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하고, 오프라인 체험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된다. 행사 주제는 '더 늦기 전에, 실천해요 기후행동'으로,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환경인식 증진과 탄소중립 도시조성을 위한 다양한 실천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행사는 환경공모전, 환경체험행사, 부대행사로 구성됐으며, 그린엑스포 전용 홈페이지(www.greenexpo.co.kr)를 통하여 시민들과 소통하며 만나게 된다. 공모전
창원축구센터 족구장이 11일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개장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홍기용 대한민국 족구협회장, 백승만 창원시 족구협회장 및 회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창원축구센터 족구장은 총 사업비 7억5000만 원을 투입해 2020년 9월 착공 후 올해 1월 건립된 족구 전용 경기장이다. 총 5면의 족구장과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조명시설도 설치돼 있다.허성무 창원시장은 "족구는 많은 생활체육 종목 중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종목임에도 제대로 된 시설이 없어 안타까웠는데 올해 도심지 내 접근성이 좋은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형섭)은 하절기 주요 대기오염물질인 오존의 고농도 발생 빈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6개월간 도내 전 시·군 오존경보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존경보제는 도민들의 건강·생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도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대기오염측정망에서 측정된 오존의 1시간 평균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0ppm 이상이면 경보, 0.50ppm 이상이면 중대 경보가 발령된다. 연구원은 오존경보제 운영기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