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학교폭력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각 학교의 교사들도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지금까지 학교 단위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인근 학교 간 협력을 통해 대안교실이라는 '꿈키움교실'을 운영함으로써 학교 폭력 등 학교부적응 학생지도에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학교별로 관동중학교는 '심신수련을 위한 스포츠 활동' 으로 건강한 심신수련을 위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능동중학교는 '대인관계, 공감능력을 통한 비행 예방교육'으로 학교폭력·비행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대청중학교는 '충동통제 및 문제해결력 증진'으로 자아존중감 형성 활동 프로그램을 학기 당 1회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