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워예 캠페인'은 빈곤아동과 소아난치병 아동을 후원하기 위해 김해에서 판매된 소주 '즐거워예' 한 병당 100원의 기금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 기금은 소아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동의 치료비와 빈곤아동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된다.
지난 20일 생명나눔재단에는 5월 한 달 동안 판매된 '즐거워예' 3만1천 병으로 마련된 310만원의 기금 전달식이 있었다. 생명나눔재단 안진공 이사장은 "소아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아동에게는 건강을 찾을 희망을 주고, 빈곤가정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호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이 캠페인에 동참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