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경남도청.

 

도내 5개 기관서 10~11월 운영


경남도가 지역 청년들의 자기계발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2021년 경남 청년학교 일반·기술교육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남 청년학교는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 청년참여형으로 선정돼 시행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교육과정과 내용을 기획했다.
 
교육 과정은 △일반교육 과정(생활법률, 창업, 금융, 기타) △기술교육 과정(코딩으로 만나는 lot, 자동차정비)으로 나뉜다. 
 
도내에 거주하는 만 19~34세 청년(학생, 직장인, 일반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강의료는 전액 무료이다. 도내 교육훈련기관 5곳(경상국립대학교, 동양직업전문학교, 마산YMCA, 경남지식인재개발원, 한국폴리텍 대학 창원캠퍼스 산학협력단)에서 11월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교육내용 및 일정은 해당 교육훈련기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원 도 청년정책추진단장은 "경남지역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 및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역량강화 맞춤형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해뉴스 이선주 기자 sunju@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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