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올해 김해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등 3대 메가이벤트 관심 고조를 위해 지역에서 수도권까지 홍보를 확대하고 있다.시는 최근 김해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맘카페 플리마켓 행사장에 통합 홍보부스를 설치해 전국(장애인)체전부터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방문의해까지 올해 시의 대형 이벤트를 홍보했다. 17일에는 경남도 홍보협의회에 참석해 도와 시군, 도 출자출연기관 관계자들에게 메가이벤트 홍보방안을 알리며 시군 교차홍보, 크고 작은 행사 시 김해 방문을 요청했다. 또 젊은 층이 많은 서울 홍대 일원에서 대형 전광판을 이용한 홍보와 서울시 '
김해시보건소가 지역 장애인 100명에게 '자가 건강관리용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자가 건강관리용품 지원은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에 등록되어 있는 장애인 대상군 유형에 따라 홈케어 키트(휴대용 돋보기, 약 정리함, 마스크)와 헬스 키트(손 지압기, 스마트 줄넘기, 마스크)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에게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자가 건강관리용품을 지원해 건강권 향상을 위한 것으로 경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인 양산 부산대학교병원과 협력해 진행한다.지원 신청은 용품 소진 시까지이며 대상은 CBR에 등록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시가 한중일 문화교류를 본격화한다.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이 지난 22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막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류명렬 김해시의회 의장,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 실장,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민홍철 국회의원, 한중일 협력사무국 즈시슈우지 사무차장, 김무성 사단법인 가락종친회 중앙회장, 메가이벤트 홍보대사 이만기 등이 참석했다.또 중국 웨이팡시 쉬레이 부시장, 다롄시 짱샤오펑 부비서장, 일본 무나카타시 코우노카츠야 부시장, 진일표 중국 총영사관
김해시 명동일반산업단지에 미래자동차 버추얼센터에 이어 미래모빌리티 열관리시스템 기술화 지원센터가 들어선다.김해시는 산업통상자원부 '미래모빌리티 열관리시스템 기술사업화 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해 202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47억원을 투입해 김해 명동일반산업단지에 열관리시스템 기술사업화 지원센터를 구축한다.아울러 ▲열관리시스템 성능평가 장비 4종 구축 ▲열관리 부품전환 기술사업화패키지 및 부품개발 애로기술지도 등 기업지원 ▲지역연계 협력네트워크
김해도예협회가 19일 제20회 김해시 공예품대전 수상작 20개 작품을 선정·발표했다.대상작은 도자공방 '선' 전영철 작가의 '김해 이야기'로 전통과 현대의 조각 법이 정교하고 다기세트, 합, 주전자, 병 등 다양한 쓰임새가 있어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에는 '대성옻칠공방' 천병록 작가의 '어울림'과 '기량아트' 안정아 작가의 '즐거운 날'이 선정됐다.이번 공예품대전은 지역 공예인들이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6개 분야 90점의 작품을 출품했다.협회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입상자 20명(대상1, 금상2
김해시가 오는 28일까지 상반기 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시는 관내 모든 소를 접종 대상으로 지정해 656개 농가, 3만2371두를 접종한다.시는 자가접종 농장의 접종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일제접종 기간을 6주에서 2주로 단축하고 접종 지원 농장의 경우는 공수의사 등 동원 인력을 감안해 6주에서 4주로 단축해 추진한다. 체계적인 접종을 위해 전업농가(50두 이상)는 백신 구입비의 50%를 지원한다. 소규모 농가(50두 미만)는 백신과 스트레스 완화제를 전액 무상 공급하고 공수의 7명으로 구성된 백신접종반의 무료 접종을 제
김해시 내동 가야중학교 앞 김해대로에 삼지교차로가 신설돼 지난 8일 개통됐다.삼지교차로는 경원교사거리 교통정체 해소와 인근 주민들의 편의 증대를 위해 김해대로 수로왕릉역~박물관역 구간(내동 1137-3)에 신설됐다.교차로 신설로 수로왕릉역~박물관역(김해대로) 방향에서 가야중, 삼성아파트, 현대아파트 방향으로 좌회전이 가능하게 됐다.교차로 개통 이전, 운전자들은 가야중 앞에서 약 320m 전방에 있는 경원교사거리에서 좌회전 신호를 받아야 했다. 삼지교차로 신설사업은 경남도의회 이시영 도의원의 도비 확보로 추진됐다. 이 의원은 경원교사
제42회 경상남도 연극제가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열린다.'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에 참가할 경남 대표를 선정하기 위한 경연대회로 치러지는 이번 연극제에서는 14개 극단의 수준 높은 연극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개막식은 15일 오후 7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진행된다. 개막작품인 김해 이루마 극단의 '선: 얼룩진 다리(김인하 작·연출)'가 오후 7시 30분 무대에 오른다. 연극제 공연은 폐막일인 28일을 제외하고 모두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되며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과
김해시는 '2024년 경남형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 공모에 진례 초전문화센터 자원순환공동체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에 따라 진례 초전문화센터 자원순환공동체와 김해시는 이날 경남도 주관으로 서부청사에서 열린 주민주도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모델 발굴과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식에 참석했다.‘2024년 경남형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에는 6개 시·군 8개 마을이 선정됐다. ‘초전마을 자원순환으로 가자’라는 사업명으로 선정된 진례 초전문화센터 자원순환공동체는 1,600만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페트병 활용 화분 만들기, 친환경 비누 만들
김해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조짐에 종합방제전략을 재설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자체 예산 11억 5,000만원을 추가 확보해 올 9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종합방제전략 재설정을 위한 용역을 완료하고 다양한 방제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실질적이고 과학적인 전략을 수립해 △산림청, 경남도와의 지속적인 현장기술 자문 △산림기술자 자문단 구성 △드론 정밀 좌표 취득 예찰과 인력 중복 검증 △예방나무주사 확대 △QR코드를 활용한 체계적인 관리 △중대재해 방지를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 △시민 홍보 활동 확대 △소나무류 불법이동단속 강화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세계 물의 날(3.22)'을 맞아 경상남도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기념행사에서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개발공사는 김해시의 맑은물순환센터 및 가축분뇨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을 위탁 운영하면서 매년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평가에서 김해시가 최근 5년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데 기여했다.또 오염총량관리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가스를 생산·재이용 하면서 저탄소 녹생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
김해상공회의소 제14대 노은식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김해상공회의소는 25일 오후 6시 김해아이스퀘어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제14대 의원 출범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민홍철·김정호 국회의원, 최학범 경남도의회 부의장, 류명열 시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노은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외적인 미중 세계시장의 분절화, 인공지능(AI) 첨단기술의 경쟁심화 및 저출산·지역청년유출의 지역소멸 위기 등 녹록치 않은 경영환경 속에 지역 경제계를 이끌어갈 제14대 김해상공회의소 회장이란 중
김해시보건소는 임플란트 시술비용 지원 대상을 60세 이상으로 확대하는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사업'을 시행중이라고 25일 밝혔다.'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사업'은 치과진료 비급여 항목인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비용을 1인당 최대 2개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남도 민선8기 도정과제인 '임플란트 지원대상 확대'를 이행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중인 사업이다.지원대상은 김해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60~64세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해당자, 저소득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 건강보험료 하위 50%
김해시는 21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전국 주요 지역에 설치 중인 디지털 종합무역지원센터(이하 덱스터)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1층에 유치했다고 밝혔다.김해 덱스터는 올해 6월 말 개소할 예정이다. 덱스터는 중소기업의 수출제품 콘텐츠 제작, 플랫폼 등록에서부터 디지털 무역인력 양성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디지털 무역지원 인프라를 갖췄다. 센터는 △사진 촬영 및 디지털 컨텐츠 제작 스튜디오 △디지털 무역 마케팅 실습 교육용 마케팅실 △해외바이어 연계 디지털 무역상담실 △이용자 간 교류 공간인 디지털 카페로 구성된다.특히
김해시는 21일 오후 2시 제2청사에서 경남 동부권역 김해공공의료원을 설립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경남 동부권역 김해공공의료원은 민선8기 경남도지사와 김해시장의 공약으로 김해뿐 아니라 밀양, 양산을 잇는 동부권역 공공의료 취약지를 강화하기 위해 경남도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해시는 부지를 제공하고 건축비는 국비와 지방비로 건축할 계획으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용역수행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김해, 밀양, 양산을 포함한 동부 광역권을 아우르는 지역의 거시적 환경 분석과 의료이용환경 등 진료권 분석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후보(김해을)가 21일 김해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호 공약 '가야사 재정립 및 역사문화관광도시 조성'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등재를 계기로 가야사를 재정립하고 가야역사문화센터, 김해시립박물관, 유적공원을 조성하여 역사관광 벨트화 하겠다"면서 "김해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가야역사 문화유산이 제대로 복원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가야사에 대한 조사연구 체계적 지원 및 통합관리 △가야역사문화센터, 시립종합박물관 등 관광 자원화 △가야 역사유적 발굴 및 유적공원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병영(김해6·국민의힘) 위원장이 19일 통영제석초등학교 화재 현장을 방문했다. 통영 제석초는 지난 18일 14시 1층 분리수거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5층 학교 외벽을 타고 교실까지 번져 학생과 교직원 등이 대피했다. 이 불로 건물 1층부터 5층까지 불길이 번져 교실 12곳이 완전히 타고 7곳은 반소되거나 일부 타는 등 건물 2천㎡가 소실되고 7천800㎡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15억원 정도의 재산 피해가 났다.화재 현장을 점검한 박 위원장은 "화재 발생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학생, 교직원의 심리적, 정서적인 안정
지난 1월 새 단장한 불암동 김해카누경기장이 전국체전 동계훈련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시는 올해 3월까지 국가대표카누팀과 상비군을 비롯한 15개팀(150명)이 경기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9개팀, 2023년 10개팀에 이어 증가한 것으로 10월 전국체전을 앞두고 있어 하계 전지훈련장으로도 인기를 끌 전망이다. 김해시는 경남도 지방전환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9000만원을 포함한 3억원으로 카누경기장의 노후 폰툰(해상부유구조물)을 교체했다.이번 노후 시설물 교체 공사로 전국체전 경기 준비를 마쳤다. 올해 제105회
김해시가 오는 4월 19~24일 6일간 열리는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3대 메가이벤트(전국(장애인)체전, 김해방문의해)의 화려한 막을 연다. 대한민국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김해시는 올 한해 중국(웨이팡시, 다롄시), 일본(이시카와현)의 동아시아문화도시인 3개 도시와 함께 다양한 문화교류를 이어간다. 4월 개막행사에는 최근 강진이 발생한 일본 이시카와현을 대신해 김해시와 30여년 전부터 국제자매도시로 인연을 맺어온 일본 무나카타시 대표단이 참여한다.김해시는 이번 개막행사와 10월 동아시아문화도시
올해 10월 전국체전 조정 경기를 김해 대동생태체육공원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경상남도체육회는 14일 전국체전 조정 경기장을 당초 예정지 충주 탄금호에서 김해 대동생태체육공원으로 변경한다고 김해시에 통보했다.도체육회와 종목단체는 대동생태체육공원에 경기장 스타트 타워, 스타트 존 등 임시시설물을 설치하고 주차시설 등을 마련해 경기를 치른다는 계획이다.그간 김해시, 김해시체육회, 대동면민들은 조정 경기장 유치를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시체육회는 조정 경기 유치로 1500여명의 선수단과 관람객이 대동생태체육공원을 찾을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