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기계공학부 스마트제조융합전공 조영태 학과장이 '제15회 경남도 과학기술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창원대학교 기계공학부 스마트제조융합전공 조영태 학과장이 '제15회 경남도 과학기술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창원대학교 기계공학부 스마트제조융합전공 조영태 학과장이 '제15회 경남도 과학기술대상(공학분야)'을 수상했다. 
 
지난달 31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경남도 박종원 경제부지사가 조영태 교수에게 경남도지사 상패를 수여했다.
 
조 교수는 한국기계가공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1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 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 첨단제조기술 관련 100건 이상의 특허를 출원해 기술이전을 통한 통한 사업화로 도내 기업 기술 경쟁력강화에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최근에는 나노마이크로 패터닝 기술 및 적층제조기술과 관련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창원대 스마트제조기술센터장, BK21스마트공장분야 교육연구단장, 스마트제조혁신선도대학사업단장을 맡아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조 교수는 "이번 과학기술대상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 양성과 산·학·연 협력 연구개발의 동반성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연구와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 과학기술대상은 연구의욕 고취와 도민들의 과학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매회 공학 분야 1명, 자연과학 분야 1명의 우수 과학기술인을 선정·수상하고 있다.

김해뉴스 이선주 기자 sunju@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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