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는 지난 28일 2022학년도 1기 인제스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코로나 상황으로 학년별 마일리지 최고점 학생만 대표로 참석했으며, 168명 장학생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1억 6800만 원을 지급했다. 

인제스타 장학금은 학생의 자기주도적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014년부터 시행됐으며 인제대의 5개 핵심역량(창의, 융복합, 소통, 협력, 도전)에 영역별 비교과 마일리지를 부여해 학기마다 학년별 최상위자 200명을 선발해 지급하고 있다.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 2255명이 수혜를 받았으며, 금액은 약 22억 5500만 원에 달한다.

전민현 총장은 "인제스타 장학금은 학생들의 꾸준한 인내와 노력이 결실로 맺어진 의미있는 성과"라며 "우리대학은 재단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니 의지와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더 많이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해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해뉴스 이선주 기자 sunju@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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