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스마트물류학과는 23일 중국 다롄이공대학교와 스마트물류 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롄이공대학은 중국 랴오닝성 다롄시에 위치한 이공계 중심 국공립종합대학으로 학부, 대학원생 4만명이 재학 중이다. 중국 교육부의 고등교육기관 육성제도 회원학교로 선발된 뒤 정부의 각종 지원 속에 급성장했으며 중국 내 대학평가에서 6성급(세계 최고 수준)을 획득한 동시에 30위권 내에 포함되는 등 명문대학교로 부상하고 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양 대학의 스마트물류 분야 협업을 위한 학생과 교수 간 교류, 공동 컨퍼런스 개최,
김해시 명동일반산업단지에 미래자동차 버추얼센터에 이어 미래모빌리티 열관리시스템 기술화 지원센터가 들어선다.김해시는 산업통상자원부 '미래모빌리티 열관리시스템 기술사업화 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해 202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47억원을 투입해 김해 명동일반산업단지에 열관리시스템 기술사업화 지원센터를 구축한다.아울러 ▲열관리시스템 성능평가 장비 4종 구축 ▲열관리 부품전환 기술사업화패키지 및 부품개발 애로기술지도 등 기업지원 ▲지역연계 협력네트워크
인제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이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김해동부소방서 소방관들에게 학생식당에서 특별 제작한 도시락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도시락은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소고기, 연어, 북방조개, 한치, 초새우 등을 재료로 한 다양한 초밥과 캘리포니아롤, 새우튀김, 애플 호두 샐러드가 포함돼 있다.인제대 다인 식당에서 준비한 이번 도시락은 랍스터, 돈마호크 특식으로 학식의 새 지평을 열었던 "학식 어디까지 먹어봤니?" 시리즈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인제대는 이날 동일한 도시락을 300개 한정으로 학생들에게 선착순으로 판
인제대학교가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예비지정 평가위원회의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6일,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올해 예비지정 신청에는 총 109개교가 65건의 혁신기획서를 제출했다. 인제대를 포함한 단독 신청 39개(39개교), 통합을 전제로한 공동 신청 6개(14개교), 연합을 전제로 한 공동 신청 20개(56개교)가 제출됐다. 경남에서는 인제대와 경남대, 창원대·거창대·남해대-승강기대 연합 등 3곳이 예비지정을 받았다.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Business Incubator, BI) 육성 지원사업(지역거점형)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인제대는 경남 최초로 거점형 창업보육센터로 선정되어 최대 2년간 비수도권 지역 창업보육센터와 지역 내 창업 관계기관과의 연계·협업을 통해 지역창업 활성화 및 창업보육센터의 동반성장을 이끈다.이 사업은 전국의 254개 지정 창업보육센터에 대해 독창적인 보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창업보육센터의 특성화를 도모하고 입주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인제대학교 총학생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김해갑 지역구 민홍철·박성호 후보를 초청해 학생들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민홍철 후보는 2일 10시, 박성호 후보는 3일 11시, 인제대 백인제기념도서관 인문교양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지역 정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직접 듣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총학생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정치 과정에 관한 관심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치적 관점을 소개하고, 건전한 토론 문화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하일수 이사장)은 28~29일 양일간 캄보디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글로벌 동문회(KGA, KOFIH Global Alumni)와 연계하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인제대학교 이종욱 펠로우십 캄보디아 임상과정 1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전민현 인제대 총장, 이병두 백중앙의료원장, 사업책임자인 김훈 교수(일산백병원 응급의학과, 국제개발협력센터장)를 비롯하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하일수 이사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종욱 펠로우십 연수성과 전파의 연장선상으로 이병
국민의힘 박성호 후보(김해갑)가 "국회에 입성한다면 최우선 과제로 올해 글로컬대학30에 반드시 인제대와 김해시의 All-City Campus가 선정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글로컬대학30은 비수도권 지역에 30개 대학을 선정하여 글로벌 수준의 지역대학으로 키워낸다는 현정부의 역점 교육사업이다. 지정대학에 5년간 1,000억 원의 예산이 지원돼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하여 경쟁력을 갖춰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수 있다. 박 후보는 "힘 있는 여당 후보와 여당 자지단체장이 하나가 되면 이뤄낼 수 있다. 경
김해시는 21일 오후 2시 제2청사에서 경남 동부권역 김해공공의료원을 설립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경남 동부권역 김해공공의료원은 민선8기 경남도지사와 김해시장의 공약으로 김해뿐 아니라 밀양, 양산을 잇는 동부권역 공공의료 취약지를 강화하기 위해 경남도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해시는 부지를 제공하고 건축비는 국비와 지방비로 건축할 계획으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용역수행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김해, 밀양, 양산을 포함한 동부 광역권을 아우르는 지역의 거시적 환경 분석과 의료이용환경 등 진료권 분석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후보(김해갑)가 글로컬대학 사업을 김해 인제대학교에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민 후보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인재들이 모여 미래를 도모할 수 있는 대학의 역할이 크다"라며 "대학의 존폐를 좌우하게 될 글로컬대학 사업을 반드시 유치하여 청년교육도시 김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글로컬대학에 선정되면 정부의 최대 1,000억 원에 달하는 재정 지원은 물론 규제 특례 우선 적용 등 파격적 지원된다. 뿐만 아니라 지자체·지역기업·학교법인 재단 등이 대학의 혁신 파트너로서 혁신과제에 참여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14일 가야대학교, 김해대학교와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교양 교육과정 교류 협약식을 진행했다.인제대학교 리버럴아츠칼리지, 가야대학교 수심교양교육원, 김해대학교 교육과정혁신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양교육의 다양성과 수월성 제고를 위한 교육과정 공유, 교양교육 연구사업 공동 추진 및 학술 콘텐츠 공동 이용 등 다양한 교양교육 교류사업을 시행한다.먼저 이번 학기부터 디자인문화(인제대 유연식 교수), 동양 사상과의 대화(인제대 김영우 교수), 과학으로 알아보는 음악원리(김해대 전홍대 교수), 문해의 이해(김해대
인제대학교가 신학기를 맞아 14일 교내 식당에서 신입생과 편입생 300명(선착순 온라인 신청) 대상으로 '랍스터 & 돈마호크' 특식을 제공했다.이번 특식은 랍스터 치즈구이와 돈마호크 스테이크를 메인으로 하여, 상하이 파스타, 양송이수프, 청포도 에이드, 만다린 샐러드, 웰컴 캔디, 그리고 미니케이크까지 포함됐다.식당 운영업체인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학식 이벤트를 위해 회사의 전문 셰프들을 직접 현장에 파견했다.배성윤 학생복지처장 겸 식당직영사업단장은 "이번 특식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의 소중한 추억과 함께, 학생 복지와
인제대학교가 대학 특화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과제에 선정됐다.경상남도 창업지원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창업지원 시스템을 통해 대학 특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정량 목표를 달성하고 원스톱 플랫폼 구축을 통한 지원 전략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인제대는 기업 발굴, 우수 기업 구축, 투자 연계, 매출 발생,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설정하고 대학 특화분야와 연계 가능한 청년 창업기업을 모집하여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단계에 맞는 수요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할 계획이다.인제대는 지난해에도 해당 사업에 선정되어 5개 기업에게 사업화 자금을 지원
인제대학교는 지난 5일 의과대학 학장실에서 이종욱펠로우십 교원양성과정 신규 연수생 입교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입학하는 레이(Tafula Rey Candido Joaquim)씨는 모잠비크 잠베지아 주에 있는 켈리만 중앙병원의 일반의로 인제대 의과대학에서 약리학과 교원으로 양성되며 약리학 교실 조용순 교수의 지도로 2026년 2월까지 4학기의 석사학위 과정을 이수할 예정이다. 조용순 교수는 "레이의 학교와 병원에서의 배움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제대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하 KOFIH)의 지원을 통해 2013년부터 모잠비
김해시가 인제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재도전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시와 인제대, 가야대, 김해대는 '올-시티 캠퍼스'라는 비전을 추진하고 있다. 올-시티 캠퍼스는 '도시의 모든 공간을 교육과 산업생태계 혁신 공간으로 활용하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대학의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배출된 인재들이 스마트물류 같은 지역 신산업 분야와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같은 주력산업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전 생애주기 교육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올해 초 시청 인재육성지원과 내 글로컬대학지원팀을 신설해 글로컬대학3
인제대학교 ROTC(학군단) 소속 후보생들이 지난 28일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열린 임관식을 통해 육군 소위로 임명되었다. 이 중 이동재 소위(상담심리치료학과, 학군 62기)는 문무를 겸비한 호국간성의 역량을 갖추어 임관식에서 육군참모총장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임관식은 인제대 학군단 19명의 62기 후보생들이 장교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였다. 후보생들은 힘든 훈련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ROTC의 핵심 가치인 '학연, 지연, 정치와 종파를 초월'(3無), '오직 기수'(1存), '선배에게 존경을, 후배에게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가 고용노동부가 실시하는 올해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은 대학 졸업(예정)자에게만 제공되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재학생으로 확대하여 진로·직업 정보를 얻고, 직무훈련과 일·경험 서비스 등 고용서비스 패키지를 조기에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청년고용지원사업이다.전국에서 40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경남에서는 인제대학교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대학의 재학생 규모에 따라 A, B, C 유형으로 구분해 운영하며 인제대학교는 B유형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3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평가에서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국제화 역량이 높은 대학을 인증하여 우수 외국인 학생 유치 확대 및 국내 학생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인제대는 학위과정과 어학연수 과정에서 모두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되면서 외국인 유학생 사증 발급을 위한 심사 기준 완화와 주중 시간제 취업 활동 시 최대 5시간 추가 등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허경혜 대외국제처장 "인제대는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 유치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16일 오전 11시 김해캠퍼스 장영실관 대강당에서 제40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38명, 석사 173명, 학사 1,772명 등 총 1,983명이 학위를 받았다.멀티미디어학부의 이민재 씨가 학사과정 수석으로 이사장상을 받았으며, 의학과 박사과정의 양승우 씨는 대학원생의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제정된 인제학술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전민현 총장은 졸업생들에게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이 사회에서 마주할 도전과 선택 속에서 새로운 기회와 성장의 가능성을 만들어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와 김해시, 가야대, 김해대, 김해상공회의소는 14일 아이스퀘어몰 파이낸스센터에서 2024년 글로컬대학 계획의 구심체가 될 허브캠퍼스 개소식을 개최한다.허브캠퍼스는 인제대 글로컬대학30 실행계획의 일환으로 접근성이 뛰어난 도심 캠퍼스를 구축해 글로컬대학 사업 시범 운영과 2024년 최종사업 선정을 위한 연구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024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이후에는 대학-지자체-혁신기관이 공동으로 설립해 지역 혁신을 주도할 김해인재양성재단 본부가 들어서게 된다. 김해인재양성재단은 허브캠퍼스 내에 시민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