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산학협력단과 시니어 돌봄 플랫폼 케어닥(대표 박재병)은 6월 30일 인제대 인당관 7층 세미나실에서 고령친화 산업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기술개발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 △상호시설 또는 연계기관 활용 지원 △학생 취업 알선 및 현장실습 제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긴밀한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고령자 간병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경남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인제대 송한정 산학협력단장은 "최근 고령친화산업의 필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대학과 기업이 손을 맞잡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고령친화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영애 작업치료학과 교수는 "고령친화산업의 미래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어닥은 요양보호사 및 간병인 매칭 서비스, 생활돌봄 서비스 등 시니어들의 긍정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돌봄 환경 개선 및 시니어 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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