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올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추진한 비대면 판로지원사업 매출액이 9월까지 60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 59억 원을 3분기 만에 초과 달성한 성과로 시는 올해 16개 사업에 11억 원을 지원했다.

매출처별로는 우체국쇼핑몰 김해브랜드관 26억 원, 공공배달앱 활성화 사업 20억 원,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 온라인 판매 택배비 지원사업분야 6억2000만 원, 청년몰 입주 상인 온라인 배달앱 배송서비스 지원부문 3억8000만원 등을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온라인·비대면 수출상담회와 TV홈쇼핑·라이브커머스 등의 비대면 판로지원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올해 매출액은 8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해뉴스 차민기 기자 cha@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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