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극복선도대학 지정 현판식.
치매극복선도대학 지정 현판식.

 

김해시치매안심센터와 경남광역치매센터는 25일 김해대학교를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치매극복선도대학은 지난 2017년 가야대학교에 이어 5년 만에 김해대학교가 두 번째로 지정됐다.

치매극복선도대학은 2개 이상의 학과에서 최소 2시간 이상의 치매관련 교육이 정규교육과정에 포함되어야 하며, 재학생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야 지정된다.

이날 현판식은 △치매극복선도대학 현판 및 지정서 전달 △치매극복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양 기관대표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해시보건소 이종학 소장은 "치매극복선도대학 지정으로 젊은 연령층의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치매어르신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기대한다"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발굴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내동과 주촌 2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김해뉴스 차민기 기자 cha@gimh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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