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락 의원. (사진=경남도의회)
진상락 의원. (사진=경남도의회)

 

진상락 경남도의원(국민의힘, 창원11)이 지난 22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되었다.

진상락 의원은 출마 선언에서 "현 대표단에서 원내총무를 수행하며 쌓아온 신뢰와 경험을 바탕으로, 의원과의 소통과 적극적인 의정활동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며 "지난 창녕군수 보궐선거 경험을 살려 확대의장단과 동료 의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내년 총선 승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진상락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 후 "원내대표는 낮은 자세로 소통하는 자리며, 10개월 앞으로 다가온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 험지인 창원성산, 김해, 양산, 거제의 압승을 이끌어야 할 막중한 책임과 의무가 있는 자리"라고 강조하며, "의정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원내대표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진상락 신임 원내대표의 임기는 7월 1일부터 1년간이며, 앞으로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을 새로 구성할 계획이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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