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내동 가야중학교 앞 김해대로에 삼지교차로가 신설돼 지난 8일 개통됐다.삼지교차로는 경원교사거리 교통정체 해소와 인근 주민들의 편의 증대를 위해 김해대로 수로왕릉역~박물관역 구간(내동 1137-3)에 신설됐다.교차로 신설로 수로왕릉역~박물관역(김해대로) 방향에서 가야중, 삼성아파트, 현대아파트 방향으로 좌회전이 가능하게 됐다.교차로 개통 이전, 운전자들은 가야중 앞에서 약 320m 전방에 있는 경원교사거리에서 좌회전 신호를 받아야 했다. 삼지교차로 신설사업은 경남도의회 이시영 도의원의 도비 확보로 추진됐다. 이 의원은 경원교사
김해상공회의소 제14대 노은식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김해상공회의소는 25일 오후 6시 김해아이스퀘어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제14대 의원 출범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민홍철·김정호 국회의원, 최학범 경남도의회 부의장, 류명열 시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노은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외적인 미중 세계시장의 분절화, 인공지능(AI) 첨단기술의 경쟁심화 및 저출산·지역청년유출의 지역소멸 위기 등 녹록치 않은 경영환경 속에 지역 경제계를 이끌어갈 제14대 김해상공회의소 회장이란 중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병영(김해6·국민의힘) 위원장이 19일 통영제석초등학교 화재 현장을 방문했다. 통영 제석초는 지난 18일 14시 1층 분리수거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5층 학교 외벽을 타고 교실까지 번져 학생과 교직원 등이 대피했다. 이 불로 건물 1층부터 5층까지 불길이 번져 교실 12곳이 완전히 타고 7곳은 반소되거나 일부 타는 등 건물 2천㎡가 소실되고 7천800㎡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15억원 정도의 재산 피해가 났다.화재 현장을 점검한 박 위원장은 "화재 발생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학생, 교직원의 심리적, 정서적인 안정
경남도의회 박병영(국민의힘, 김해6) 의원은 26일 경남교육청 교육연수원에 연수중인 교육행정직 6급 4기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강화와 전문성 신장을 위한「6급 미래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박 의원은 이날 연수에서 ▲도의회의 권한과 역할 ▲교육 주체간의 갈등 조정방안 ▲교육 현장에서 실무자의 역할과 소통의 중요성 ▲교육의 현안에 대한 실무자 입장의 개선방안 도출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 의원은 일선 현장에서 실무자가 하는 중간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
경남도의회 의원들은 8일 도의회 앞에서 보건복지부의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2000명 확대' 발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의대 정원 확대만으로는 해소할 수 없는 지역 내 의료인력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조속히 경남지역 내 의과대학을 신설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진부 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경남은 전국에서 네 번째로 인구가 많은 지역이지만 인구수 대비 의사 수 부족으로 도내 18개 시군 중 14개 시군이 응급의료취약지로 지정될 만큼 의료공백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특히 '경남
경남도의회 최학범 부의장이 6일 설명절을 앞두고 김해시 지역에 소재한 장애인복지시설 1곳, 노인복지시설 2곳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최 부의장은 매년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찾아 쌀, 화장지,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최 부의장은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힘들고 외로운 시간이 될 수도 있다"며, "복지시설 가족 여러분들께서는 수고스럽지만 가족의 마음으로 조금만 더 따듯하게 보살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e
경남도의회 최학범 도의원(국민의힘·김해1)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1차 농해양수산위원회를 거쳐 제410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이번 조례안은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도시민의 농업과 농촌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여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도록 발의됐다.조례안에서는 도시농업 현황 등에 관한 실태조사,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업의 추진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최 의원은 "도시농업지원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지 10년이 지났음에도 경상남도에는 관련 조례가 없었다"면서
경남도의회는 갑진년 새해 첫 임시회인 제410회 임시회를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개회한다.김진부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 한해, 그간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경남의 큰 도약을 견인할 현안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모든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개회 후 이치우 의원 등 도의원 8명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안건 처리와 박완수 도지사 및 박종훈 교육감의 새해인사 순으로 진행되었다.새해 첫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이치우·정수만·
김해상공회의소(회장 박명진)는 3일 김해아이스퀘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4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김해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는 매년 지역 경제인과 정치인, 주요인사 등 지역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김해지역 발전과 지역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지역 대표 행사다.이번 신년인사회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민홍철 국회의원, 최학범 경남도의회 부의장,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계 기관·단체장, 기업체 대표 등 주요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박명진 김해상의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경기 부진과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기회와 성취의 한해가 될 2024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강한 힘과 추진력을 지닌 청룡의 기운으로 도민 모두가 행복하시고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길 바라며, 하시는 일들이 순조롭게 잘 이루어지시기를 기원드립니다.아울러 우리 경남에도 꿈과 희망이 샘물처럼 넘쳐나는 넉넉한 한해가 되기를 염원합니다.지난해 우리 도의회는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만을 위한 의회다운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했습니다.올 한해도 도민의 안전을 지키고 경남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가일층 노력하겠습니다.특히 우리 도
국민의힘 김해갑 권통일 예비후보는 26일 오후 2시 김해시 삼계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김형동 의원, 김종간 전 김해시장, 최학범 경남도의회 부의장과 시·도의원과 시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에서 권 예비후보는 "김해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고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금 중앙정치에서 통하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십수 년간 민주당 출신 국회의원이 3선을 했지만 이제는 국회에 보낼 일꾼에게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다양한 중진 정치인을 보좌하며 쌓은
국민의힘 경남도의원 60명은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경남지역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김진부 의장과 진상락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도의원들은 이날 성삼영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을 만나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 의과대학 설립, 원전예산 복구, 창원지역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 거창사건 및 함양·산청사건 희생자 국가배상 등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어 국회를 방문해 최형두 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에 대한 협조 요청과 함께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시영(국민의힘·김해7)) 도의원은 14일 열린 제409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김해학생체육관을 아이들과 지역관광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자고 제안했다.이시영 의원은 "연지공원에 있는 학생체육관이 학생을 위한 본연의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이용률이 낮다"고 지적하며 "김해 대표 관광지 연지공원에 있는 체육관을 신개념 복합공간으로 바꾼다면, 관광객들에게 특색있는 장소가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벤치마킹 사례로는 남녀노소 연간 5~6만명이 방문하는 서울과 경기도의 복합문화센터를 제시하였다.이 의원은
경남도의회 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주봉한)는 지난 11일부터 12일 양일간 2024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종합심사를 실시하고, 수정안을 가결했다. 경상남도교육청 2024년도 예산안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 수입 7,694억원과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531억원 등이 감소되는 등 세입재원 감소로 전년도 예산 7조 1,865억원보다 896억원(△1.2%)이 감액된 7조 969원이 제출됐다.예결특위는 사업간 유사ㆍ중복성, 사전절차 이행 여부, 과다 계상, 시급성에 초점을 두고 심사한
영화 흥행으로 12·12 당시 반란군에 맞서 전사한 김오랑 중령의 군인정신이 재조명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고향 경남 김해에서 '김오랑 추모공원'을 설립하자는 제안이 제기돼 화제다.경남도의회 최동원 의원(국민의힘·김해3)은 지난 12일 오전 10시 김오랑 중령 흉상이 세워진 김해 삼성초등학교 옆 오솔길(김해 인제로 51번길)에서 열린 '참군인 김오랑 추모제'에 참석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 흉상은 2014년 6월 김해 활천동 주민자치회와 청년회, 김해인물연구회가 일일찻집 등으로 모금해 건립한 것으로, 이들은 매년 12월
경남도의회 이시영(김해7, 국민의힘) 도의원은 5일 경남연구원에서 도내 청년유출 완화를 위한 제1차 경남 청년 정책 포럼의 토론자로 참석했다.이날 포럼은 경남 청년인구 유출 증가에 따라 청년들의 정착 증대와 유출 저감을 주제로 경남연구원이 주최했다. 주제발표는 △경남연구원 윤혜린 연구위원 △경남여성가족재단 박지영 연구위원이 맡았고, 이어진 토론의 패널로는 △이시영 경상남도의회 도의원 △성보빈 창원시의회 시의원 △김종덕 경남도 청년정책과 사무관 △양승훈 경남대학교 교수 △박해성 김해청년센터 센터장 △조아라 함안지역 청년창업가가 참여했
경남도의회 교육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인)는 지난 28일, 2023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종합심사를 실시했다.경남도교육청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 7조 4,735억원보다 5299억원(△7.1%)이 감액된 6조 9436억원이 제출되었는데, 이 중 교육과정운영지원, 직업교육, 학교시설 환경개선 등 주요사업에 대해 검토했다.종합심사 결과 교육청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하고 9건의 부대의견을 채택하였다.박인 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정부 세수 부족으로 세입예산이 급감함에 따라 학교
경상남도의회가 24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9회 2023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유튜브 비영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카카오채널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9개 부문으로 나눠 주민 소통과 기관 홍보를 효과적으로 수행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경상남도의회 유튜브는 도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의정활동을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제작하여 도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는
정부가 18년 째 동결 중인 의대 입학정원의 확대 시점을 2025학년도로 공식화한 가운데, 경상남도의회 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경상국립대 의대 정원 200명 이상 확대 및 창원시 의대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의원들은 22일 오후, 의회 현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경남 의료취약지 해소를 위해 공공의료인력을 육성할 수 있는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정원 200명 이상 확대 △국민 기본권인 건강권 수호를 위해 창원특례시에 의과대학 설립 즉시 추진을 촉구했다. 의원들은 "도내 유일한 경상국립대학교 의대 입학정원은 76명에 불과하고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은 21일 도의회에서 2024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에 특별회비 1백만원을 전달했다.김진부 의장은 "재난구호활동에 앞장서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도민들에게 늘 희망이 되어주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의회에서는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 도민들도 적십자 특별회비 기부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전달된 적십자 회비는 갑작스러운 재난·재해를 당한 이재민에 대한 구호활동, 도내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