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교육지원청은 21일, 국제개발협력 NGO단체 지파운데이션 기부로 관내 여중학생 17명에게 여성위생용품 키트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원 키트 구성 물품은 15만원 상당의 6개월분 생리대와 여성 청결제, 파우치등 여중학생의 일상 생활 필수품들로 구성됐다.
지원 물품은 2025년 교육복지안전망 심층지원 대상 학생들에게 안전하게 전달되었다.
안경애 교육장은 “지파운데이션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가정의 학생들에게 큰 선물이 된 것 같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기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