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시민과 함께하는 도심 속 산사음악회’가 지난 15일 수릉원에서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가야불교문화원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가야의 혼, 스리랑카 전통춤, 율하어린이합창단의 무대 공연을 시작으로 김해불교연합합창단과 남성중창단, 초청 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가야불교문화원 이사장 혜수 스님은 “부처님의 자비를 음악으로 만난 특별한 시간”이라며 “마음을 비우고 잠시나마 일상의 여유를 느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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