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는 '제78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9일 본서 앞에서 시민 참여형 '119안전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집·유치원 원아와 발달장애인 지원시설 이용자, 시민 등이 참여해 체험을 통해 재난 상황의 기본 행동요령과 초기 대응법을 익혔다.
 

물소화기 훈련을 체험하고 있는 어린이들. / 김해동부소방서
물소화기 훈련을 체험하고 있는 어린이들. / 김해동부소방서
캐릭터 일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 
캐릭터 일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 

 

또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해 ▲물소화기 사용 실습 ▲지진 상황 대응 교육 ▲연기 피난 통로 체험 등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실제 상황에 가까운 체험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아울러 안전 안내책자와 홍보물품도 배부돼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손현호 김해동부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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