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씨가 받은 상패에는 "귀하는 기발한 착상으로 동기소채(冬期蔬菜) 다량재배를 성공시켜 이를 널리 지도보급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과 농촌경제 향상 등 산업분야에서 세운 공이 지대하므로 그 공을 높이 찬양하여 이에 민족상을 드립니다"라는 글귀가 들어 있다. 사진은 어방동의 비닐하우스들 사이를 걷고 있는 박해수 씨와 박 대통령의 모습이다. 박 씨의 뒤로 김해 출신 국회의원이자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IOC)위원을 지낸 고 김택수 씨의 모습이 보인다. <김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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